포항시 천원주택 공급,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 위한 공공임대주택

포항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새로운 주거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바로 ‘천원주택’ 공급 사업입니다. 이 제도는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하루 1000원, 월 3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임대료로 공공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크게 줄이고 도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아래 글에서 포항시 천원주택 공급,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 위한 공공임대주택 알아보겠습니다.

포항시 천원주택 공급,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 위한 공공임대주택

포항시는 2025년 8월 27일 공고를 통해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1차 공급 규모는 포항시 일원 100호이며, 접수 기간은 2025년 9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천원주택 신청은 포항시청 2층에서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이후 10월 당첨자 발표와 계약 체결이 이뤄집니다.

천원주택의 입주 자격은 만 19세에서 45세 사이의 청년과 신혼부부 중 무주택 가구입니다.

이들에게 하루 1000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주택이 제공되며, 최초 2년 계약 후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불안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포항시는 천원주택 100호 공급에 그치지 않고, 청년·신혼부부를 비롯해 다자녀 가구, 근로자, 고령자를 위한 생애주기별 공공 임대주택 3500호 공급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도심 활력을 되살리는 데에도 기여할 예정입니다.

천원주택은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청년이 도심에서 생활하며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과 연계됩니다.

포항시는 구도심의 빈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상업·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청년들이 실질적인 생활 인구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도심 공동화를 막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포항시는 청년 주거 정책과 연계해 교육·일자리 정책도 병행합니다.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POBATT 도심 이차전지 공유 캠퍼스’를 조성하고, 포스텍·한동대·포항대 등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배터리 아카데미 도심 교육 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는 청년들의 교육과 일자리를 주거와 연결해, 종합적인 청년 친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략입니다.

포항시장은 “지역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공유 플랫폼을 기반으로, 교육과 주거, 문화를 결합한 청년 친화적 공간을 구도심에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케이션 빌리지 등 다양한 모델을 도입해 중앙상가 일대를 청년 중심의 활력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포항시 천원주택 사업은 단순히 저렴한 주거 제공에 그치지 않고, 청년과 신혼부부가 도심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종합적인 정책입니다.

주거, 일자리, 교육, 문화가 결합된 통합 모델로 추진되는 만큼, 포항이 청년 친화 도시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