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렇게 변한 옷 하얗게 하는 방법

이제 날씨가 점차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옷이 땀이나 햇빛 그리고 낡아지면서 흰 옷이 누렇게 변하게 되는 경우 흔하게 경험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사실 이렇게 변한옷 하얗게 하는 방법 제대로 알아보시지 않고 버리거나 입지 않고 그냥 옷장안에 방치되어 있는 경우 상당히 많습니다. 흰 셔츠의 경우 변색으로 새로 사고 버리고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철만 입어도 목 뒷부분이나 땀이 많은 겨드랑이 부분이 누렇게 변하는 경우 흔합니다. 아래 글에서 누렇게 변한 옷 하얗게 하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누렇게 변한 옷 하얗게 하는 방법

누렇게 변한 옷 하얗게 하는 방법

흰 옷이 누렇게 변하는 단점

사실 흰옷의 경우 땀 많이 흘리는 계절에는 얼마 입지도 못하고 누렇게 변한 것을 보면 아깝지만 다른 사람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로 보이지 않을까 싶어 입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흰옷은 어차피 한철 밖에 못 입는단 생각에 비싼 옷은 흰색을 사지 않는 습관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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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세제 찌꺼기로 인한 황변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세탁기는 쉴 틈이 거의 없습니다. 무더운 낮 기온에 땀이 마를 날이 없고 더운 여름을 지나면서 하얗던 옷가지들은 누렇게 변하기 일쑤 이며 항상 세탁소에 맡기려면 비용도 크기 때문에 걱정도 많고 땀이 섬유에 깊이 배어들어 공기와 산화 반응을 일으키면 옷이 누렇게 변하는 황변 현상이 나타나며 이때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 세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옷에 세제 찌꺼기가 남아 옷이 산화 되면서 전체가 누렇게 변할 수도 있습니다.

누렇게 변한 흰 옷 하얗게

땀의 발생으로 인해서 누렇게 변한 옷을 그대로 방치하시게 된다면 누런 부분이 점차 도드라지면서 옷을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렇게 변한 옷을 복원하는 방법으로 40~50도의 물에 산소계 표백제를 풀어주시고 황변된 옷을 30분 정도 담근 후 섬유유연제로 세탁을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 와이셔츠 목 때와 겨드랑이를 칫솔 등으로 문질러주시면 됩니다. 누런 때가 심한 경우 끓인 물에 베이킹소다 3스푼을 넣어주시고 락스를 풀어주시고 20분 가량 담가뒀다 헹궈주시면 됩니다.

세탁망에 달걀껍질 넣고 삶기

옷 전체가 누렇게 변한 경우라면 달걀껍질을 세탁망에 넣어주시고 이후에 옷과 함께 삶아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달걀 껍질에 있는 칼슘 성분의 경우 색소를 흡수해 빨래를 더 희게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달걀 껍질을 반으로 쪼갠 상태로 넣어주셔도 되고 잘게 부순 후 넣어도 됩니다. 이후에 세탁물과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세탁망에 넣어 주시는 것입니다.

소금물

누렇게 변한 옷을 세탁 하시기 전에 소금물에 20분 정도 담가뒀다가 삶으시면 하얗게 되는 표백 효과를 더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너무 오랫동안 옷을 소금물에 담가두면 옷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옷을 삶은 후에는 곧바로 맑은 물로 여러 번 헹구어 주시고 이후에 햇볕에 건조하시면 됩니다.

색깔 옷 탈색 주의

단순하게 생각하셔도 흰 옷만 황변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색감이 있는 옷을 염소계 표백제로 빨래를 하시게 되는 경우에 표백력이 강해서 탈색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얼룩을 빼기 위해 미지근한 물로 다른 옷과 함께 세탁기에 넣었다가 다른 옷까지 얼룩이 번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산소계 표백제를 이용해서 재빨리 얼룩을 지운 후 단독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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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황변 얼룩 지우는 방법

모자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매년 누렇게 변한 모자 안쪽이 신경이 많이 쓰일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화장품 얼룩이 그대로 남아 쉽게 누런 얼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소금과 샴푸를 1:1 비율로 섞어서 얼룩 부분을 부드러운 솔로 문질러 주시는 방법이 좋습니다. 이후 미지근한 물로 헹궈낸 후 세탁기에 넣으면 됩니다. 세탁기에 넣으실 때는 모자의 캡이 손상되지 않도록 세탁망에 넣어 다른 옷과 함께 세탁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누렇게 변한 옷 하얗게 하는 방법 마무리

땀이 발생하고 땀을 흡수하게 된 옷의 황변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땀을 흡수 잘 하는 속옷을 입는 것도 좋고 겉에 입는 옷의 경우 특수 처리된 옷으로 땀이 직접 옷에 덜 흡수되도록 하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잠깐 입었던 옷이라도 그대로 옷장 안에 방치하게 된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옷에 남아있는 피지와 노폐물 등으로 누렇게 변하는 황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세탁한 후 옷을 보관해야 합니다.

산소계 표백제 그리고 소금, 달걀 껍질, 식초등을 적절히 이용하시고 황변이 발생하게 되었다면 그대로 방치하지 마시고 빨리 다양한 세제를 이용해서 관리해주신다면 원래대로의 옷 색을 유지하시면서 입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