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이 되면서 갑작스럽게 덥다가 춥다가 날씨가 사람을 힘들게 하는 상황입니다. 이제 곧 갑작스럽게 더운 날씨가 찾아오는데 더위를 피하려고 하실 때는 녹색, 파란색 계열의 어두운 색 폴리에스터 옷을 헐렁하게 입는 것이 더위를 피하는데 있어서 좋은효과가 있습니다. 무작정 흰색 옷을 입게 되면 자외선을 반사해서 얼굴 피부를 검게 타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검은색 옷은 자외선을 잘 차단하지만 열을 많이 흡수해 더운날씨를 더욱 힘들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폴리에스터 같은 물기를 잘 흡수하지 않는 옷을 입는 것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더울 때 흰 옷보다 헐렁한 어두운 색 옷 입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더울 때 흰 옷보다 헐렁한 어두운 색 옷 입어야 유리
옷에 의한 자외선 차단 효과
더울 때는 열을 차단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우선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옷을 입느냐에 따라서도 더운 날씨 자외선을 상당 부분 차단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옷을 제대로 입는 것 만으로도 지속적인 자외선과 더위 차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옷에 의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UPF(UV Protection Factor)라고 합니다. UPF가 15~24이면 95% 정도, 25~39이면 96~97%, 40 이상이면 97.5%까지 자외선 차단이 가능할 정도 입니다. UPF는 옷의 실이 굵고, 올이 촘촘할수록, 그리고 잘 세탁된 것일수록 높아지게 됩니다. 보통 나일론 스타킹은 UPF 2, 면티는 5~9, 올이 촘촘한 청바지의 UPF는 10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적당한 어두운 색
흰색 옷은 자외선을 반사해서 피부를 검게 타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검은색 옷은 자외선을 잘 차단하는 효과가 있지만 열을 많이 흡수해서 여름에는 더운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도 적당하고 열 흡수도 적당한 약간 색이 어두운 녹색이나 파랑 계통의 옷을 입는것이 더위를 차단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는데 효과가 좋은 부분이 있습니다.
헐렁한 옷 효과
또한 폴리에스터, 폴리아마이드등 물기를 잘 흡수하지 않는 소재로 만든 옷을 입게 된다면 자외선 차단을 해주는 효과가 좋은데 옷이 물에 젖으면 물방울이 돋보기처럼 빛을 모으는 효과가 있어서 UPF가 떨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옷이 피부에 달라붙으면 자외선이 통과하기 쉬우므로 옷을 헐렁하게 입는 것도 자외선 차단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어두운 색 옷
요즘 여름이나 봄에도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 시원한 실내에만 있고 싶지만 식사를 하러 가거나 등하교, 출퇴근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이 자외선 가득한 길을 걸어야 합니다. 올해 봄 여름에도 온난화 현상으로 상당히 더운 날들이 지속될 것으로 여져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도 이제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여름 날씨의 온도가 매번 한반도 신기록을 경신할 정도 이기도 합니다.
봄 여름 더위 피하는 옷 준비
여름에는 우리나라도 이제 날씨가 너무 더워 홍프리카(홍천+아프리카),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횡집트(횡성+이집트) 등의 다양한 더위 관련 신조어가 생겨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열대지방의 과일도 재배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한데 이제 옷의 경우에도 봄 여름 옷은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는 옷들로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올해도 이제 봄이 시작되고 여름이 다가올 것인데 온난화가 심각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사막의 더위 검은옷과 흰색옷
한여름 기온이 40~50도, 높게는 70도에 이르기까지 하는 더운 사막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옷을 입으며 더위를 이겨낼까요? 흔히 여름에는 흰옷을 입어야 더위기 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사막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종종 검은 천으로 된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검은색은 빛을 흡수하고, 흰색은 빛을 반사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검은색 옷을 입으면 흰색 옷을 입었을 때보다 옷 안의 온도가 6도 가량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흰옷을 입는 게 더 시원하게 유지 될 수 있는데 왜 굳이 검은 옷 을 입는 것일까요? 검은색 옷을 입으면 덥기 때문에 그만큼 땀도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땀이 증발하게 되는 경우에 시원함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땀이 액체가 기체로 변하면서 주위의 열을 빼앗기 때문입니다.
옷을 시원하게 입는 다양한 방법
이런 이유로 인해서 사막에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헐렁한 검은색 옷을 입게 되는 것 입니다. 헐렁한 옷을 입어야 통풍이 잘 돼 땀의 증발이 활발해지게 되며 또한 기화열로 인해서 쉽게 시원해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덥기 때문에 밝은 옷을 많이 입곤 하지만 검은 옷도 헐렁하게 만 입으면 시원하게 입을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더울 때 흰 옷보다 헐렁한 어두운 색 옷 입어야 유리 마무리
요즘의 더위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서 외부 활동이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더위가 우리나라의 봄이나 여름에 찾아오는 횟수가 많습니다. 이럴 때 옷을 제대로 입어 주는 것 만으로도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들도 있습니다. 주로 더위를 피하는 방법으로 흰색 옷을 입게 되는 경우에는 자외선을 반사해서 얼굴 피부를 검게 타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은색 옷은 자외선을 잘 차단하지만 열을 많이 흡수해 더운 날씨를 더욱 힘들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더위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햇빛 자외선 차단도 적당하고 열 흡수도 적당한 약간 색이 어두운 녹색이나 파랑 계통의 옷을 입는 것이 더위를 차단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여름에도 엄청난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옷차림으로 더위를 어느정도 차단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