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에 절은 옷, 체육복 세탁 방법

체육복은 주로 땀에 절어 있어서 냄새도 나고 오래 놔두면 곰팡이도 피게 될 수 있고 흙 먼지도 많이 묻어 있어서 세탁을 제대로 해줘야 하는 옷 종류 입니다. 열심히 운동을 하고 난 이후에 체육복과 다른 옷을 함께 넣어서 세탁을 한 경우 땀냄새 비슷한 시큼한 냄새가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땀이 많이 묻은 체육복의 경우 냄새 없이 깨끗이 세탁하기 위한 방법으로 일반적인 세탁 방법이 아니라 단독 세탁을 해야 합니다.

땀에 절은 옷, 체육복 세탁 방법

땀에 절은 옷 체육복 세탁 방법

체육복 시큼한 냄새

운동후에 땀에 절은 체육복의 경우에는 세탁후에 건조를 제대로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여느 때와는 달리 옷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향기 좋은 섬유유연제를 많이 넣어줬는데도 불구하고 시큼한 냄새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 흔하기도 합니다.

땀 냄새 발생 원인

운동을 하게 되면서 땀을 흘리게 되며 신체에서 다양하게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체온 조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땀의 역할로 인해서 땀을 흘리는 것은 인체에 꼭 필요한 생리적 현상이다. 땀샘은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으로 나누어 지고 체온조절을 위해서 땀을 분비하는 에크린샘의 경우 대부분이 수분으로 무색 무취인데 땀과 피부의 각질이 결합해서 결국 불쾌한 냄새가 발생하게 되는 것 입니다.

아포크린샘 암내, 땀 냄새

몸의 겨드랑이에 주로 분포하는 아포크린샘에 의한 경우 암내라고 하는 땀냄새를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액취증이라고 불리우게 됩니다. 학교에서 다양한 체육활동, 등산, 자전거 타기, 골프 등의 다양한 운동을 통해서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 운동복에 냄새가 배는 것이며 세탁 방법도 달리 해줘야 할 것 입니다.

좋은 향기 나는 체육복 세탁

체육복 세탁 방법은 일반 옷과는 달리 해줘야 하는데 특히 땀과 먼지 얼룩 등이 많이 발생해 있는 체육복은 제대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후에 건조를 제대로 해줬는데도 시큼한 냄새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체육복에도 향기 좋은 냄새가 발생할 수 있도록 세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로 보관 바로 세탁

운동후 세탁 대기를 위해서 체육복을 세탁조에 그냥 던져 넣어두는 경우가 있는데 세탁조는 빨래 바구니가 아니고 빨래를 세탁조 안에 두셔서는 안됩니다. 빨래를 세탁조에 모은 후 세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세탁조 안에는 습도와 온도가 높고 특히 여름에는 옷에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으므로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땀에 절은 체육복의 경우 다른 옷과 함께 세탁조에 보관하는 경우 경우 균과 곰팡이 그리고 냄새 까지 함께 번질 수 있으므로 운동을 다녀온 후에는 체육복은 벗은 후 따로 보관 그리고 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 제거 식초 이용

세탁을 하실 때 땀에 젖은 운동복은 따로 세탁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때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섬유유연제 넣는 곳에 반정도 적당량 넣어 줍니다. 섬유유연제는 옷의 겉면에 작용하기 때문에 시큼한 땀 냄새를 오히려 옷 속으로 가둘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들의 체욕복 같은 경우 운동후에 땀에 많이 절어 있어서 집에 와서 바로 세탁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등산복 아웃도어 세탁

등산복과 아웃도어 세탁 방법으로도 기본 옷의 라벨 세탁방법을 확인하시는 것은 기본입니다. 이후 땀에 절은 등산복과 같은 아웃도어 의상엔 땀 흡수 기능과 방수, 발수를 하는 얇은 기능성 막인 엠브레인이 있는데 섬유유연제는 이러한 특수 기능을 저하 하기 때문에 되도록 사용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찬물에 손빨래 해주시는 것이 기능성을 떨어뜨리지 않고 냄새도 예방하는 방법으로 좋습니다. 세탁기 사용시에는 단독 세탁에 찬물 그리고 식초 사용 세탁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제 사용 방법

깨끗하게 세탁을 하기 위한 방법으로 세제를 과도하게 넣어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체육복을 깨끗이 세탁하기 위한 나름의 방법으로 지나친 세제의 사용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세제의 찌꺼기를 남겨 운동복 내 박테리아를 증식하고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제에 표시된 권장량의 절반 정도만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도 깨끗하게 세탁이 가능합니다.

땀에 절은 체육복 세탁 방법 마무리

특히 학생들의 체육복은 연속으로 체육수업이 있는 경우 오늘 입고 내일도 입어야 하는데 땀에 절어 있어서 냄새도 나고 때와 먼지도 많이 묻어 있어서 연속으로 며칠 입고 다니려면 상당히 불쾌한 경우가 있습니다.

자주 입어야 하는 학생 체육복의 경우 처음부터 두벌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으며 3년간 입어야 하고 자주 세탁해야 하므로 입은날 세탁하고 다른 체육복으로 교체하는등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3년간 체육복 땀 냄새로 스트레스 받을 일 없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