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실내건조 방법, 실내에서 빨래 말리면 안되는 이유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는 경우 요즘 같이 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 혹은 장마철에 바깥에다 빨래를 널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겨울에 몹시 추운 경우 바깥에다 건조하게 된다면 실내에서 빨래를 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결국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한다는 것이 여러가지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빨래 실내건조 방법, 실내에서 빨래 말리면 안되는 이유 알아보겠습니다.

빨래 실내건조 방법, 실내에서 빨래 말리면 안되는 이유

빨래 실내건조 방법, 실내에서 빨래 말리면 안되는 이유

빨래 실내 건조 주의

다양한 상황에서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하는 경우에 대한 부분 심각하게 사람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이런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또 실제로도 다양한 매체들의 기사들을 보시면 폐에 좋지 않은 상황이 될 수 있다는 이런 식으로 실내 빨래 건조의 위험성이 경고되기도 하고 빨래 말릴 때 주의할 점이나 보도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관련글 : 옷에서 냄새 날 때, 옷 쉰냄새 쉰내 제거, 빨래 건조방법

근거는 영국 글레스고대 건축대 보고서

아파트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건조하시는 경우가 꽤 많이 있습니다. 거실이든 방이든 그런데 어떻게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근거로 제시되는 부분이 바로 2012년 영국 글레스고대 건축대의 보고서로 알려져 있습니다.

곰팡이와 세균의 번식

빨래를 실내에서 건조하게 된다면 곰팡이와 세균 등이 번식하게 되며 이런 세균들이 천식 환자나 알레르기 환자 등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 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심지어 세제 찌꺼기가 증발하면서 호흡기로 들어가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면 암까지 유발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높아지는 실내 습도

얘기만 듣고 보면 상당히 심각한 부분이 있는것 같은데 빨래를 실내에 널었다고 해서 곰팡이까지 쓸 정도까지 되느냐 하는 부분이 의문인데 보고서에서는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하는 경우에 직후에 실내 습도가 약 30% 가까이 높아진다 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높은 습도로 인한 미생물의 번식

실제로 실내 습도가 75% 이상 유지되면 차가운 벽 표면에 결로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며 이런 상황들이 창문 틈이나 벽 모서리 같은 곳에서 곰팡이나 진드기 같은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게 되는 것 입니다.

실내에서 빨래 건조

실내 습도가 75% 이상 훌쩍 넘어가면 좀 위험하게 되는데 특히 겨울이 건조한 편이기도 하고 장마가 여름에 길고 이때 실외에서는 빨래가 마르기 힘든 점이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시키고 있는 가정도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환경과 다른 상황

이런 영국소재의 대학에서 연구결과가 사실은 우리나라 환경과는 맞지 않는 부분들이 많은데 연구가 진행된 영국의 글래스고 지역은 해양성 기후에 또 겨울철 습도가 보시면 대부분이 88% 습도가 유지된다 라는 의미인데 반면에 우리나라 같은 경우 겨울철 평균습도가 약 40에서 60% 정도이기 때문에 환경이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통풍이나 환기에 따라서 상황도 다르고 결과도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 있습니다. 따라서 세탁물의 실내건조는 해당 지역에 따라 편차가 상당히 많을 수 있으며 똑같이 연구 결과를 적용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관련글 : 건조기 돌리면 안되는 옷 알아보겠습니다

세탁제의 화학물질

그런데 또 한 가지는 화학물질 빨래에 이렇게 세탁을 하게 되면 그 세탁제에 화학물질이 있는데 그게 나오면서 몸에 굉장히 해로운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세제와 섬유유연제에 포함되어 있는 벤젠이나 톨루엔과 같이 몸에는 별로 좋지 않은 이런 것들을 휘발성 유기화합물 이며 이런 성분들 중에는 실제로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것들도 있습니다.

세제 물질에 대한 지나친 걱정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하게 된다면 이런 몸에 나쁜 물질들이 증발하면서 체내에 들어가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며 또 밀폐되고 높은 곳에서는 상당히 취약한 환경이라는 주장인데 이 역시 지나친 걱정이라는 게 대부분 전문가들의 의견이었습니다.

휘발성 유기 화합물

휘발성 유기 화합물 이라는 것은 쉽게 이야기 하게 되면 새집 증후군을 생각하면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새집에 들어가서 페인트나 접착제를 발랐을 때 바로 막 발랐을 때 나오는 것이며 세탁기로 빨래를 해서 충분히 헹궈낸 경우에는 그 수치가 미비한 부분이 있습니다. 스프레이, 페인트, 방향제보다도 훨씬 세제의 수치가 더 낮게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안심하고 실내 건조

여러가지 상황을 봤을 때 그냥 집 안에서 세탁물을 건조하실 때 안심하고 말려도 된다는 결론인데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습도를 조절하기 위한 방법으로 빨래를 충분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기도 하며 겨울에는 습한 실내환경을 조성하는것이 건강에도 좋습니다.

관련글 : 늘 새 옷처럼 세탁기 건조기 관리 방법

제습기,보일러,에어컨 적절히 가동

하지만 여름 장마철 같은 경우 너무 습도가 높다 보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으므로 집에 작은 습도기를 하나씩 갖춰놓고 적정 습도인 40에서 60% 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습기의 가동도 중요하며 보일러 가동이나 에어컨 가동 그리고 환기를 자주 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춥거나 더워도 하루에 세 번 또 한 번 할 때마다 10분 이상은 충분하게 환기를 시켜주시는 것을 기본으로 지켜 줘야 합니다.

빨래 실내건조 방법, 실내에서 빨래 말리면 안되는 이유 마무리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시키는 이유는 다양하게 있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몹시 추운 겨울에는 외부에서 건조가 힘들고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아서 실내 건조를 하게 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장마철 이나 잦은 비로 인해서 습도가 높아서 실내 건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높은 습도의 곰팡이 세균의 번식을 예방하기 위해서 환기를 자주 해주시고 제습기의 가동 보일러의 가동 그리고 에어컨의 가동 등으로 실내 온습도를 조절하시는 것이 중요한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