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유연제 안 넣으면? 역할과 사용법!!

가족이 많은 집에서는 매일 같이 세탁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세탁을 할 때 세제와 함께 섬유 유연제도 항상 넣어서 세탁을 합니다. 세제는 당연히 옷에 묻은 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며 섬유 유연제의 경우에는 섬유를 부드럽게 하며 윤기가 나고 향기가 좋게 해줍니다. 세탁을 할 때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지 않게 된다면 옷이 부드럽지 않고 뻣뻣한 느낌이 있어서 별로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 세탁한 옷을 꺼내서 입을 때 부드럽고 냄새도 좋으면 기분도 좋아지는데 이런 역할을 하는게 섬유 유연제의 역할 입니다. 아래 에서 섬유 유연제의 역할과 함께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섬유 유연제 안 넣으면 역할과 사용법!!.

세탁할 때 섬유 유연제 역할

부드러운 느낌과 윤기

세탁을 할 때 섬유유연제를 넣어주시면 옷감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면서 세탁을 한 이후에 포근한 느낌이 들고 거칠지 않은 느낌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세탁을 하고 난 후에 빳빳한 느낌을 최소화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옷감이 윤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역할을 합니다. 주로 속옷에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전기 방지와 향기

섬유 유연제의 역할은 주로 살균 목적보다는 세탁된 섬유에 양이온 계면활성제를 흡착시켜 중화 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면서 정전기를 방지하여 옷감을 부드럽게 하는 기능을 합니다. 부가적으로 향기를 내주는 역할을 하게 되며 요즘은 세제 자체에도 향기를 유지하는 기능이 많이 있기 때문에 꼭 섬유유연제를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섬유유연제 향이 밴 옷을 입으면 기분이 좋다.

섬유유연제 사용 주의

그러나 이불이든 양말이든 빨래할 때마다 섬유유연제를 넣고 있다면 주의해야 할 것 인데 섬유유연제를 넣는 게 오히려 좋지 않은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섬유유연제는 조금만 넣어 주시거나 섬유유연제를 대신해서 코팅 기능이 없는 식초를 조금 넣어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식초의 냄새를 걱정 할 수 있는데 소량만 사용하신다면 옷을 건조 하는 과정에서 휘발 되어 사라지게 됩니다.

섬유 유연제 사용 방법

수건 이불 기능성 약화

섬유 유연제의 사용에서 극세사 이불에도 좋지 않은데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이불의 본연의 역할인 보온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구스 이불의 경우에도 섬유유연제를 넣어서 헹구게 된다면 기능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수건을 세탁 하게 되는 경우에도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건의 경우에는 매일 같이 사용하는 물품 인데 몸을 씻은후에 물을 흡수하기 위해서 수건의 올이 상당히 많습니다. 섬유유연제를 수건에 사용하게 된다면 올을 약하게 만드는데 이런 이유로 인해서 물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면서 수건의 수명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섬유유연제 표준량 사용

섬유유연제를 사용해야 하는 게 좋은 의류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특히 니트를 헹굴 때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게 된다면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표준 사용량 보다 많은 양의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게 된다면 물에 헹궈도 섬유유연제 잔여물이 남아 옷이 끈적해지고 피부가 자극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섬유 유연제 사용량에 따라서 정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헹굼에 사용

섬유 유연제의 효과를 제대로 보시려고 한다면 세탁하실 때 적절한 시기에 넣어야 하는데 양이온계 계면활성제가 사용되는데 이에 음이온계 계면활성제가 주요 성분인 세탁 세제와 함께 넣으면 안되는데 세척의 기능과 유연성 기능을 모두 놓치게 됩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세탁기 기능에서 그냥 제제통과 섬유 유연제 통이 별로도 되어 있어서 투입 시기 신경 안쓰고 그냥 각 통에 넣어두시면 자동으로 시기에 투입됩니다. 하지만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넣는 칸이 구분되지 않은 통돌이 세탁기를 사용하시는 경우 섬유 유연제는 세탁 마지막 헹굼 과정에 별도로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락스와 섬유 유연제 사용 주의

주의 해야할 부분들도 있는데 특히 수건 등을 살균하기 위한 방법으로 세탁하실 때 락스를 사용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향을 내기 위해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게 된다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섬유유연제의 경우에는 산성 성분이기 때문에 염소계 표백제인 락스와 혼합하시게 된다면 세탁물에서 염소 가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기가 흐르지 않는 세탁실의 밀폐된 공간이라면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섬유 유연제 사용 방법 마무리

요즘은 섬유 유연제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거의 드물 정도인데 아무래도 정전기 발생의 방지 그리고 옷의 부드러움 맑은 향기 등을 얻기 위해서 세탁할 때 대부분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탁기의 발전도 엄청나기 때문에 그냥 세탁 버턴 누르실 때 세제와 섬유 유연제 세탁기의 가이드에 따라서 투입하시고 그냥 놔두시면 깨끗이 빨래가 끝나서 나오게 됩니다. 특히 요즘 겨울 건조한 날씨에 정전기 발생이 많은데 섬유 유연제 세탁만 제대로 해주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