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매일 갈아 입어야 하는 이유!!

사람마다 속옷을 갈아입는 주기가 하루나 이틀 정도로 차이가 발생하겠지만 주로 매일 바꿔 입는 것이 상식처럼 알려져 있습니다. 굳이 매일 갈아입지 않는다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매일 갈아입어라고 충고 해줄 것 같습니다. 속옷은 신체가 오염되지 않고 따뜻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속옷을 잘못 관리하거나 너무 오래 입으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제대로 된 속옷 관리법을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아래 속옷을 매일 갈아 입어야 하는 다양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속옷 매일 갈아 입어야 하는 이유!!

속옷을 매일 갈아 입어야 하는 이유

땀과 분비물 속옷 교체

하루 동안 최소한의 활동만 하고 땀을 거의 흘리지 않은 상황의 경우라면 사실 이틀에 한 번 정도 속옷을 갈아 입어도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땀을 흘리고 외부활동을 하는데 실상의 상황이라면 거의 매일 속옷을 갈아 입어야 할 것 입니다. 대부분 꽉 끼지 않는 속옷의 특성으로 땀이나 분비물이 많이 묻지 않았다면 매일 갈아입을 필요가 없을 것 입니다. 남성은 헐렁한 속옷을 입는다면 조금 더 오래 착용할 수 있습니다. 분비물이 누적되고 마찰이 심할수록 가려움이 심하고 냄새 심해 분비물이 많이 묻었다면 하루에 2번 갈아입어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곰팡이나 세균의 감염

또한 매일 세탁해야 하는 속옷을 입어야 하는 이유로 세탁하지 않은 속옷의 경우에는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지 않았더라도 볼일을 본 후 잔뇨가 묻거나 몸에서 나온 분비물로 인해 속옷이 습해질 수 있습니다. 남성 속옷이 여성의 속옷보다 피부에 잘 닿지 않더라도 반복적으로 착용하게 되면 마찰과 습기로 인해 피부염 등의 발생의 위험이 있으며 특히 여성은 곰팡이나 세균에 의한 질염을 주의해야 할 것 입니다. 상황에 따라 속옷을 갈아입는 주기가 달라지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자주 교체하지 않았을 때의 부작용이 많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속옷이 닿는 부위의 경우에는 신체 가운데 연약하고 민감한 부분이 있습니다. 분비물이나 땀의 발생 등이 해당 부위의 모공을 지속적으로 막게 된다면 발진이나 뾰루지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분비물 묻은 속옷 관리

분비물이 묻은 속옷의 경우에 세균의 번식과 불쾌한 냄새를 일으키게 되며 분비물이 묻어 쌓이게 된다면 접촉성 피부염의 일종인 가려움이 발생하게 됩니다. 분비물이 많이 누적되고 마찰이 심할수록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요로감염, 질염 등의 발생이 있을 수 있으며 소변이나 점액 등 묻었다면 이틀 이상 입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가려움에 그치지 않고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수분과 공기가 피부와 속옷 사이에 갇히게 된다면 세균이 더 잘 번식하고 요로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남녀 모두 걸릴 수 있는 요로감염의 경우 속옷에 묻은 균이 몸속에 들어가 방광이나 신장등의 요로 기관에 염증을 발생시킬 수 있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땀 흘린 속옷 관리

불청결한 속옷의 경우에는 여성 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질에는 질 유산균 등 여러 종류의 정상 세균총이 존재하며 청결하지 않는 세탁하지 않은 속옷을 계속 입게 된다면 위생 관리에 소홀하게 되며 정상 세균층이 살 수 있는 환경이 깨지게 됩니다. 그 결과 외부의 균이 들어왔을 때 대응할 수 있는 면역력이 깨져서 질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하루 종일 입는 속옷인 만큼 소변이나 점액 등이 묻었다면 이틀 이상 입지 않고 땀을 흘린 날엔 바로 갈아 입는것이 건강에도 좋다는 사실 입니다.

세탁 후에도 완전히 깨끗하지 않아

매일 입는 속옷은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고 세탁기에 돌린 속옷의 경우에도 대장균 발견되기도 하며 속옷을 매일 갈아입지 않거나 속옷을 너무 오래 사용하면 속옷에 있는 세균과 접촉해 부기, 발진, 가려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요로감염과 질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요로감염은 외부에서 세균이 침입해 발생하는 감염질환이며 대장균, 포도상구균, 협막간균, 프로테우스균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속옷 매일 갈아 입어야 하는 이유 마무리

속옷은 땀과 분비물로 쉽게 오염되므로 매일 갈아 입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속옷을 6개월 주기로 완전히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브래지어는 사람마다 땀을 흘리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2~3일마다 갈아주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속옷의 세탁은 세탁기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손세탁이 좋은데 세탁기를 사용하면 속옷 모양이 변형되거나 제대로 세탁되지 않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세탁하실 때 30~40도의 물에 중성세제로 손빨래 해주시는 것이 좋고 세제를 물에 완전히 녹인 뒤 세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