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성 좋은 스판덱스 섬유 특징, 용도와 관리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스판덱스 섬유의 경우에는 폴리우레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탄성섬유 입니다. 우레탄 결합을 가지고 있는 합성섬유는 1937년 독일에서 처음 개발하여 퍼얼론 유라고 하는 이름으로 발표 하였습니다. 1957년 미국의 듀폰사에서 탄성이 우수한 라이크라로 발전 시켰습니다. 아래 글에서 스판덱스 섬유 용도와 관리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스판덱스 성질과 용도 관리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스판덱스 섬유 특징

스판덱스의 경우 연질부분과 경질부분이 교대로 나타나며 폴리우레탄의 탄성이 우수한 것은 열질 부분이 구불구불한 코일 상태로 얽혀 있어서 섬유를 길게 늘이면 연질부분이 직성상으로 퍼지면서 늘어나는 것 입니다.

그리고 경질부분에서 가교가 형성되어 있어 분자들의 미끌어짐을 방지하여 외력이 제거되면 즉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섬유의 형태는 여러 가닥의 섬유가 방사되면서 군데군데 붙어 있어서 신장 수축시에 필라멘트가 실에서 빠져 나가는 것을 방지하게 됩니다.

스판덱스 섬유 용도와 관리방법

스판덱스의 강도는 약한 편으로 0.6 ~1.1g/d 이며 신도는 매우 우수하여 500~800% 정도 입니다. 50% 신장시 95~99% 회복되는 정도의 우수한 탄성회복율을 보이게 됩니다.

고무와 같이 잘 늘어나는 성능을 가지면서 고무보다 가늘게 뽑을 수 있으며 염색이 잘되는 등 여러가지 성능이 우수하여 의류 소재에 혼방을 할 수도 있습니다.

염소제표백제에 손상을 받으므로 세탁에 주의해야 하며 다른 섬유에 비해서 높은 열에 수축 또는 약해지므로 고온 건조기 높은 온도의 다림질 삶아 빨기 등은 피해야 합니다. 스판덱스(또는 엘라스탄, 라이크라)는 고탄성을 갖는 합성 섬유로, 다양한 제품에 사용됩니다.

스판덱스의 경우에는 다양한 의류에 첨가되어 탄력성을 증가 시킵니다. 운동복에 사용되는 부분 알아보시면 수영복, 레깅스, 요가복, 사이클링 쇼츠 등에 사용되며 일상복의 경우에는 스키니 진, 티셔츠, 언더웨어, 브래지어, 드레스 등에 사용됩니다. 스타킹, 타이츠, 머플러 등에 사용되며 의료 분야에는 외과용 소모품, 압박 양말 및 소매 등에 사용됩니다. 산업용은 자동차 시트 벨트, 가구 등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스판덱스 섬유의 관리 방법

세탁 방법으로는 찬물에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고온의 물은 섬유를 손상 시킬 수 있습니다. 세탁 하실때 부드러운 세제를 사용하고, 표백제나 강력한 세제는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조 방법으로 스판덱스 제품은 고온에서 쉽게 손상될 수 있으므로 건조기 사용을 피하거나 낮은 온도로 설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그늘에서 평평하게 펴서 건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림질의 내용으로 스판덱스 제품은 열에 민감하므로 다림질을 피해야 합니다. 만약 필요한 경우, 제품에 직접 다림질하지 말고 얇은 천을 올려놓고 낮은 온도로 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관방법으로 스판덱스 제품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중요하며 화학 물질 피하는 방법으로 스판덱스는 화학 물질에 민감하므로, 선크림, 로션, 헤어스프레이와 같은 화학 물질이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한데 올바른 관리를 통해 스판덱스 섬유 제품의 수명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