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소재 여름에 시원해서 많이들 입으시는 아마 섬유 린넨 옷 빨래 방법 제대로 알아야 오래 새 옷처럼 입을 수 있으며 특히 린넨 세탁법은 까다롭기도 하며 특히 린넨 섬유유연제 사용에 대해서도 숙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린넨 섬유는 대표적인 여름철 의류 소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린넨을 찾는 소비자가 여름에 특히나 급증하고 있습니다. 식물 아마에서 유래한 천연 소재인 린넨 섬유는 바람이 잘 통하고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원피스, 와이셔츠, 수트 등 다양한 의류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아마 섬유 린넨 옷 빨래 린넨 세탁법 린넨 섬유유연제 알아보겠습니다.
아마 섬유 린넨 옷 빨래 린넨 세탁법 린넨 섬유유연제
아마 섬유
아마과의 한해살이 풀
아마 과의 한해살이 풀이며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선 모양입니다. 5월에서 7월에 푸른색에서 청자색의 꽃이 취산 꽃차례로 피며 열매는 둥근 모양의 삭과 입니다. 원래 실용 작물이긴 하지만 꽃이 무리지어 피어난 모습이 나름 예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도 아마는 충분한 가치가 있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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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의 껍질 줄기 린넨
아마의 껍질 줄기로 린넨(Linen)이라고 불리는 섬유를 만들어 지게 됩니다. 마직물 가운데 가장 가격이 비싼 편인 직물이며 모시(저마), 삼베(대마), 주트(황마) 순으로 보통 가격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아마, 대마, 저마, 황마는 비슷한거 같지만 모두 다른 식물 입니다. 특히 유럽에서는 flax라고 부르는 유럽산 아마의 줄기 껍질의 섬유로 짜서 린넨 이라는 천을 만들게 됩니다. 아마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인류 최초의 직물 재료 중의 하나이며 고대로부터 널리 직물로 이용되어 와서 유사 이전부터 이집트와 소아시아에서 섬유 식물로 재배하였습니다. 아마는 세계 각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삼베나 모시 천에 해당하는 직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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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습도 민감, 구김 발생
린넨 소재의 경우에는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며 또한 구김이 쉽게 생겨서 관리가 용이한 편은 아닌데 어두운 색으로 염색한 린넨은 물빠짐이 있을 수 있으며 천연 소재인 만큼 곰팡이에 취약한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에서 중성세제 사용
미지근한 물에서 물세탁이 권장되며 린넨 의류는 기본적으로 물 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클리닝을 하게 되었을 경우 변색의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형태가 잡힌 재킷이나 수트 등의 경우에는 변형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물 세탁을 하게 되는 경우 30도 가량의 미지근한 물로 중성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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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망에 넣어서 세탁기 울세탁 가능
린넨은 아마섬유로 수축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뜨거운 물로 세탁하거나 건조기를 고온으로 설정해서 사용하시면 옷감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특히 짙은 색의 린넨 섬유의 경우 물이 빠질 수 있으므로 단독 세탁해야 할 것 입니다. 손 빨래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지만 세탁기를 사용하실 때에는 세탁망에 넣어 울 코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늘한 곳에서 건조
린넨 소재 섬유 의류는 강한 햇볕에서 바짝 건조 시키게 된다면 린넨 섬유가 필요 이상으로 뻣뻣해질 우려가 있어서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기를 사용하실 경우에도 살짝 덜 마른 상태에서 옷을 꺼내 서늘한 곳에서 건조를 마무리하시는 것이 섬유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림질은 원단이 습기를 머금은 상태에서 해야 효과가 좋고 다림질 하실 때 밝은 색의 린넨 섬유는 겉면을 다려도 문제가 없으나 어두운 색의 린넨은 하얗게 다리미 자국이 남을 수 있으니 뒤집어서 다려야 합니다. 린넨섬유는 오래 입고 또 세탁할수록 힘이 없어지게 되며 소매, 깃 등이 형태가 무너지면서 옷 맵시가 떨어지기 쉽습니다.
린넨 섬유유연제
섬유유연제 사용금지
린넨 소재에는 섬유유연제 사용은 금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계 건조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세탁기를 사용하실 때 주의해야 할 부분은 물 온도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린넨 섬유는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습관처럼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경우 린넨 옷의 수명이 줄어들게 됩니다.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시게 된다면 옷감에서 가루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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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넨 워터 혹은 린넨스프레이
보통의 옷은 보통 2~3회에 걸쳐 세탁하면 가루가 없어지는데 린넨 옷은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게 된다면 옷감에서 가루가 생겨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옷에 향기를 더하고 싶은 경우라면 린넨 워터나 릴넨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 입니다. 탈수나 세탁기 건조기를 이용한 건조도 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린넨은 섬유 조직이 약해서 탈수나 건조 기능을 작동 하게 된다면 옷이 빠르게 돌아가 옷감이 찢어지거나 훼손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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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넨 섬유를 잘못 세탁할 경우 옷감이 줄어들거나 뻣뻣해지는 등 변형의 우려가 있어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옷걸이의 사용을 자제하시고 다림질은 천을 덧대야 합니다. 특히 옷을 말릴 때는 그늘에서 말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옷을 널기 전 탈탈 털어서 구김을 펴주시고 햇빛에 노출 하게 되는 겨웅 변색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려야 합니다. 옷걸이도 철사 옷걸이는 피하는 것이 좋은데 나무 옷걸이나 플라스틱 옷걸이처럼 어깨의 볼륨이 있는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린넨 옷 다림질할 때는 얇은 천을 깔고 그 위로 다려야 하는데 200~230도 정도로 온도를 설정해야 옷감이 상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