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모 섬유 관리와 용도 특징

양모섬유는 면양의 헤어 섬유를 다른 동물의 헤어 섬유와 구별하고 있는며 이를 양모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모직물의 경우 이집트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기원전 4천년~3,5백년 전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양모 섬유 자체는 상당히 유연하고 직물이 되는 경우 강직해지며 탄성이 좋고 흡습성도 좋아서 의류의 소재로는 이상적인 섬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양모 섬유 관리와 용도 특징 알아보겠습니다.

양모 섬유 관리와 용도 특징

양모 섬유 관리와 용도 특징

비중, 강도와 신도

양모의 비중은 1.32로 셀룰로오스 섬유에 비해서 가벼운 특징이 있습니다. 강도와 신도의 경우 메리노 양모의 강도는 1.0~1.7gf/d이며 습윤시 강도가 감소하여 0.8~1.6gf/d 정도로 천연섬유중 매우 약한 편이나 굴곡강도는 좋은 편입니다. 신도는 25~35%로 매우 큰 편입니다. 초기 탄성률이 11~25gf/d 로 매우 낮아서 유연한 섬유 입니다. 유연한 섬유이기도 합니다. 섬유 표면에 스케일층이 있어서 제직 후 축융가공을 하면 섬유가 서로 얽히고 미끄러지지 않아 힘 있는 옷감이 됩니다.

탄성과 레질리언스

양모 섬유의 경우에는 2% 신장 후 탄성회복률이 99% 20% 신장 후 탄성회복률이 63%로 천연섬유 중 우수합니다. 레질리언스와 내추성이 우수한 섬유 입니다.

보온성

양모는 열전도율이 낮으며 권축으로 인한 함기성이 커서 보온성이 좋습니다. 양모의 경우 수분을 흡수할 때 열을 발생시키는데 이것을 수착열 이라고 합니다. 더운 곳에서 추운 곳으로 이동하게 되면 섬유 주변에 상대 습도가 크게 증가하면서 20도 상대습도 40% RH에서 0도 상대습도 95% RH로 수분을 흡수하게 되는데 수착열 때문에 열을 방출하여 보온성을 갖게 됩니다.

내열과 내연성

양모의 불꽃 속에서 녹는 듯 하면서 타게 되며 머리카락이 탈 때와 같은 냄새를 풍기게 됩니다. 불꽃 속에서 꺼내면 잘 타지 않고 저절로 꺼지게 됩니다. 105도 이상으로 가열하게 되면 촉감이 거칠어 지게 됩니다. 본래의 성질을 되찾지 못하게 됩니다. 130도 이상에서 분해되기 시작하며 300도에서는 탄화 됩니다.

흡습성

양모는 흡습성이 큰 섬유로 정련 양모의 표준수분율이 14~16% 포화수증기 중30% 까지 수분을 흡수하게 됩니다. 그러나 양모 표면은 스케일의 발수성 때문에 물을 튀기므로 많은 양의 수분이 내섬유에 흡수되어 양모 섬유가 젖더라도 표면을 만지면 젖은 느낌이 덜합니다.

염색성

염색성이 상당히 우수하며 여러 종류의 염료로 염색이 잘되고 좋은 견뢰도를 갖게 됩니다. 많이 사용되는 염료의 경우 염료는 산성 염료이며 산성 염료와 반응성 염료에 염색 됩니다.

내약품성

내산성의 경우 비교적 좋고 묽은 산에는 별 영향은 받지 않으나 진한 황산과 질산 용액에 용해됩니다. 알칼리에 대해서 내성이 좋지 못합니다. 따뜻한 5%NAOH 용액에서는 5~10분 내에 완전히 용해 됩니다. 비누 암모니아 규산나트륨 인산나트륨 등의 약한 알칼리에서는 대체로 안전합니다. 치아염소산나트륨 등 염소계 표백제는 클로로아민을 형성하므로 표백에 사용하면 안 되고 짙은 용액에는 용해됩니다.

내일광성

양모의 경우 일광에 의해서 황변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강도가 줄어들게 되며 견에 비해서 일광에 견디는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축융성

스케일의 방향성 때문에 양모 섬유가 마찰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 엉키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양모 섬유나 모직물을 비누로 적시고 가열하면서 마찰 시키게 된다면 섬유가 엉키게 되고 두꺼운 층을 만들게 됩니다. 이런 성질을 축융성 이라고 합니다. 축융성은 펠트 제조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세탁을 할 때 마찰에 의해서 두꺼워지고 수축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축융에 의한 수축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약품으로 스케일의 일부를 녹이거나 수지로 스케일을 피복하여 방축가공을 하기도 합니다.

용도와 관리

양모의 경우 초기탄성률이 작어서 유연한 섬유이며 직물이 만들어지면 스케일로 인해서 섬유와 실이 미끄러지지 않고 특히 축융가공을 하게 되면 힘 있는 옷감이 됩니다. 보온성이 좋고 흡습성과 염색성이 좋습니다. 탄성과 레질리언스가 좋아서 의료소재로 이상적입니다. 또한 의류 뿐만 아니라 모포와 고급 카펫에도 사용되며 양모 제품의 축융성으로 인해서 물세탁과 마찰에 의해서 수축될 수 있으므로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최근에는 방축가공의 발달로 인해서 세탁기로 세탁할 수 있는 제품이 나오고 있으며 양모는 알칼리에 약하고 축융이 심해지므로 세탁에는 반드시 중성세제를 사용ㅎ아고 마찰을 피해서 세탁하고 그늘에서 말려야 합니다. 다림질은 150도 이하에서 안전하며 다리미천을 양모 직물 위에 놓고 직접 열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모 섬유 관리와 용도 특징 마무리

양의 털로 만든 섬유이며 옷과 여러 물건의 재료로 사용되고 견직물 비단과 함께 대표적인 동물성 천연섬유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호주, 뉴질랜드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으며 고대 그리스 시대 이전부터 애용된 오랜 소재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신라에서 양모를 이용해 일종의 카페트인 정창원 신라 양탄자를 만들고 수출했을 정도로 고대부터 애용해 온 소재입니다. 양털의 표피는 광택과 촉감을 결정하게 되며, 섬유의 가장 바깥이고 표면이 비늘 모양으로 겹겹이 갈라져 있습니다. 비늘 끝은 거친 편이라 털끼리 잘 엉키게 하며 가질 수 있는 공기량이 풍부해져서 보온성과 통기성이 좋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