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사용하시고 계신 중성세제의 경우 옷감에 자극이 상당히 적기 때문에 사용하기도 좋은 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성세제 종류와 내용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시고 계신다면 빨래를 하실 때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중성세제란 수용액 중에서 중성을 나타내는 합성 세제의 총칭 입니다. PH가 중성에 가까운 성질을 갖고 있어 청소나 의류를 세탁할 때 등 다양하게 쓰이는 세제 입니다. 아래 옷감에 자극이 적은 중성세제 종류와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옷감에 자극이 적은 중성세제 종류 내용
섬유의 손상 최소화
중성세제의 경우 PH6.0~8.0 정도로 물에 쉽게 녹아 중성을 띠고 있어 의류를 세탁할 때 섬유를 손상 시키지 않기 때문에 주로 약한 소재의 의류를 세탁할 때 권장되고 있습니다. 피부에도 자극이 적어 다른 세제에 비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세제의 경우 약알칼리성 세제로 세정력이 좋은 반면 피부에는 좋지 않습니다.
세제 포장의 용도 확인
피부를 씻을 때 세탁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PH농도가 낮은 비누를 사용하는 이유도 이런 이유가 있기 때문 입니다. 중성세제를 선택하실 때는 땐 포장에 적혀 있는 용도를 먼저 확인하시도록 하시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울샴푸와 중성세제 구분
그렇다면 울샴푸와 중성세제 어떻게 구분되는 가 하는 사항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 입니다. 중성세제와 울샴푸는 사용 목적과 성분 등에서 차이가 있으며 중성세제는 일반적으로 옷을 세탁할 때 사용되는 세제를 말합니다. 중성세제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섬유에 부드럽게 작용해서 옷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옷의 세탁에 사용
반면 울샴푸의 경우는 울 소재로 만들어진 의류를 세탁할 때 사용하도록 권장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울은 섬유가 예민하고 변형되기 쉬운데 이런 경우 울샴푸를 사용하게 된다면 섬유에 부드럽게 작용해 옷의 형태와 품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울 소재 옷을 세탁하는 경우에는 그냥 중성세제가 아닌 전용 울샴푸로 세탁해야 할 것 입니다. 또한 중성세제는 일반적인 옷의 세탁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울 제품에 사용하는 세제
중성세제의 경우에는 약알칼리성 세제의 사용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세제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산도가 pH6~8 정도입니다. 물세탁을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옷에는 30°C 중성세제 사용 손세탁 이라고 표기 되어 있습니다. 울 샴푸, 울 터치, 울 드라이 등의 세제들이 대표적인 중성 세제 입니다. 제품명에 꼭 울 샴푸, 울 터치 등이 들어 있어 울 제품 전용 세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꼭 울 제품에만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염이 적은 옷감에 사용
중성세제는 약 알칼리성 세제 보다 세척력이 떨어지지만 자극이 덜하여 상대적으로 옷의 수축이나 탈색 이염 등에 안전합니다. 때를 빼는 것이 세탁의 가장 큰 목적이었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옷감을 보호 하는 것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세탁에 중성 세제를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탁횟수가 잦고 오염이 적은 면 티셔츠나 속옷 등의 세탁에 중성 세제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방세제나 샴푸 등의 경우에도 중성세제에 속하지만 세탁에 적합한 세제가 아닙니다.
옷감에 자극이 적은 중성세제 종류 내용 마무리
중성 세제의 경우 섬유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 약알칼리성 세제의 경우에는 세탁 효과는 상당히 좋지만 알칼리에 약한 양모, 견, 아세테이트 등의 섬유를 손상 시킬 염려가 있습니다.
이런 양모나 견 아세테이트 섬유에 알맞게 수용액이 중성이 되게 만든 세제를 중성 세제라고 합니다. 알칼리에 약한 섬유와 고급 옷의 세탁에 알맞으나 세탁 효과는 약알칼리성 세제보다는 못한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