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묵은 때 제거, 찌든 때 빼는 법

옷을 입을 때 보시면 찌든 때 끼어 있는 옷의 경우에 상당히 찝찝하기도 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옷을 입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묵은 때가 끼어 있는 옷을 그냥 버리는 경우도 사실 많습니다. 그중 흰 옷 세탁 방법이나 색깔이 빠지는 옷의 세탁 방법 그리고 목둘레의 찌든 때를 지우는 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알아두신다면 아무래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아래 글에서 옷 묵은 때 제거, 찌든 때 빼는 법 알아보겠습니다.

옷 묵은 때 제거, 찌든 때 빼는 법

옷 묵은 때 제거, 찌든 때 빼는 법

흰 옷 세탁 방법

과탄산소다 얼룩 제거

흰 옷 세탁 방법으로 중요한 세제의 경우 과탄산소다를 사용하시면 상당히 좋습니다. 흰 옷에는 다양한 음식물이 묻게 되는 경우 표시가 너무 많이 나고 때와 땀이 묻은 경우에도 은 커피, 와인, 홍차, 아이스크림, 과일 등이 묻게 된다면 해당 얼룩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렇게 지워질 것 같지 않은 얼룩의 경우에도 과탄산소다를 사용하게 된다면 대부분 지울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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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에 과탄산소다 녹임

과탄산소다를 베이킹소다와 헷갈리는 분들도 계신데 세정력, 표백력에서 과탄산소다가 훨씬 우수한 부분이 있습니다. 먼저 과탄산소다를 온수에 녹여 주시고 과탄산소다의 경우에는 찬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온수를 이용해서 알갱이를 녹여야 할 것 입니다.

상황에 따른 세탁방법

이어서 과탄산소다를 녹인 온수에 찌든 때 얼룩 묻은 세탁할 옷을 1~2시간 정도 담구어 주시고 얼룩의 크기나 정도에 따라 시간을 늘리거나 줄이면 됩니다. 이어서 과탄산소다가 적용된 옷을 손으로 비벼서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지만 표백 세제를 넣어주시고 세탁기에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과탄산소다와 표백세제를 함께 쓰면 찌든때, 묵은때, 얼룩제거에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레몬즙을 이용한 묵은 때 제거 방법

다양한 묵은 얼룩 때

옷에 묻은 다양한 묵은 때 그리고 얼룩 제거에 레몬즙은 상당히 효과가 좋습니다. 유성 얼룩인 볼펜 자국, 빨간 김칫국물, 커피 등으로 더러워진 옷을 레몬즙과 섞은 물에 30분 정도 담가 놓습니다. 그리고 다시 얼룩 부분에 레몬즙을 한 번 더 묻혀 두시면 해당 묵은 때가 지워지고 얼룩이 지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베이킹소다와 레몬 물 사용

너무 강한 찌든때 얼룩이라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 베이킹소다와 레몬 물을 섞어서 걸쭉해지면 얼룩 부분에 묻혀 살살 문지르면 효과가 좋아집니다. 하얀 옷을 더욱 하얗게 레몬 조각을 물에 넣고 끓여줍니다. 이 물에 흰옷을 약 한 시간 정도 담가두시면 됩니다. 세탁을 하실 때 레몬즙을 종이컵으로 약 반 컵을 넣어서 빨래를 해주시면 묵은 때 찌든 때가 사라지고 하얀 옷으로 깨끗하게 돌아오는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애벌 빨래, 목둘레 찌든 때

땀의 발생으로 인한 찌든 때

대부분의 옷에 목 둘레에 머물고 있는 묵은 때 찌든 때는 주로 땀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본 세탁 전에 애벌 빨래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여름철에 목 둘레에 땀 얼룩이 발생하기 쉬워서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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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 빨래 방법

특히 애벌 빨래를 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샴푸를 조금 넣어서 손으로 빨아주거나 암모니아를 몇 방울 떨어뜨린 물에 얼룩진 부분을 담가두셨다가 빨게 되면 더욱 깨끗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얼룩이 오래되면 잘 지워지지 않게 되므로 얼룩을 발견하면 빨리 조치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옷 묵은 때 제거, 찌든 때 빼는 법 마무리

옷에 때가 많은 경우 입기 싫어지게 되는데 주로 여름에 땀이 많이 발생하게 되면서 때와 얼룩이 많이 나타나게 되며 이런 때나 먼지 불순물등 얼룩의 발생이나 음식물이 옷에 묻게 되면서 옷에 묵은 때로 남게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때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레몬물 애벌빨래 등을 이용해서 옷의 오래된 얼룩이나 묵은 때 등을 제거하시는 방법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