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안입고 자기, 추워도 다벗고 자라?

실제로 벗고 자는 습관을 가진 사람도 상당히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옷 안입고 자기 실천하시고 계시고 추워도 다벗고 자라 말들이 있는데 감기에 걸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몸 상태에 따라서 선택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특히 건강을 위해서 알몸 수면을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알몸 수면이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는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아래 글에서 온 안입고 자기, 추워도 다 벗고 자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옷 안입고 자기, 추워도 다벗고 자라

옷 안입고 자기, 추워도 다벗고 자라?

알몸 수면

과거에 조선의 왕들도 원칙적으로 옷을 다 벗고 잠을 잤다고 할 정도로 수면을 할 때 옷을 벗고 자는 것은 건강에도 상당히 유익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몸 수면의 방법은 간단히 나체 상태로 잠을 자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일반적으로 파자마 등의 잠옷을 걸치고 잠자리에 드는 것과 달리 속옷조차도 걸치지도 않고 잠을 자는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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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순환

옷을 벗고 자게 된다면 우선 몸을 조이는 게 없어 혈액 순환이 상당히 원활해지므로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난 부분이 있습니다. 남자들의 경우는 조이는 팬티, 여자들의 경우는 브래지어가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요인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팬티의 고무줄은 신체를 누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원활하게 혈액이 흐르는 것을 방해 하게 됩니다.

피부 호흡 효과

옷을 벗고 자는 동안 이불 속에서 몸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면서 저절로 피부에 마찰이 되고 건포 마찰과 같은 피부 관리의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을 비롯한 포유류들은 폐로 호흡하지만 피부로도 어느 정도 호흡을 하게 되며 즉, 피부도 공기가 통해야 한다는 의미 이기도 합니다. 알몸 상태로 잠을 자게 되면 피부도 호흡을 하게 되면서 신선한 공기를 직접 쐬게 되므로 노폐물 배출과 피부 미용에 매우 좋은 효과가 될 수 있습니다. 알몸 수면이 다양하게 유리한 점들이 있는 것 입니다.

숙면

사람이 깊이 잠들기 위한 방법으로는 체온이 정상에서 보다 약간 낮은 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옷을 최소로 입고 자거나 입지 않고 자면 체온 조절이 잘 될 수 있으며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숙면을 잘 취하지 못하시는 분들의 경우 옷을 벗고 자게 된다면 이전에 비해서 훨씬 더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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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수면 단점

부정적인 관점

혼자 사는 사람들의 경우라면 별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가족과 함께 살고 있고 그 가족들이 나체 수면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이 나체로 자고 있는 모습을 보일 경우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성에 폐쇄적인 동아시아권 나라들에서 이런 부분들은 대부분 민망해 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시선이 곱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소화계통 설사

또 하나의 단점으로 소화계통의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흔히 잠을 잘 때 아무리 더워도 배는 꼭 덮고 자라고 말하는 걸 많이들 들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소화는 효소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부분 효소가 제대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온도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해당 온도는 35~37도 사이로 사람의 체온과 같습니다. 그런데 덥다고 옷을 다 벗고 이불도 다 걷어 차버린 상태로 잠을 자게 된다면 효소의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소화를 제대로 시키지 못해서 다음 날 설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리불순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생리불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흔히 여자들의 몸은 따뜻해야 좋은데 남성에 비해 체온이 따뜻해야 하는데 알몸 상태로 있게 되면 몸이 차가워져 생리불순이 있을 수 있으며 결림증 등과 같은 여성병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옷을 벗고 자더라도 이불은 꼭 덮고 자야 여성병의 예방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노년층과 영유아

주의해야 할 분들의 경우 건강한 성인보다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한 노년층이나 영유아의 경우 얇은 옷이라도 입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급격한 체온 변화로 치명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심혈관 질환자의 경우에도 나체 수면을 멀리해야 합니다. 수면 중 체온의 비정상적인 변화는 혈압과 수면 관련 중추신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침실의 습도가 높은 경우라면 나체 수면이 숙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잠옷을 입고 자는 경우에는 수면 중 흘린 땀이 옷에 흡수될 수 있습니다. 나체 상태에 습도까지 높으면 땀이 잘 증발하지 않게 되면서 깊은 잠에 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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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안입고 자기, 추워도 다벗고 자라? 마무리

잠을 잘 때 알몸 수면에 가깝게 자기 위해서는 일단 팬티와 브래지어는 벗고, 최대한 얇고, 부드럽고, 헐렁하고 흡습성이 좋은 옷을 골라 입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고무줄이나 탄력 밴드가 조이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사이즈가 큰 옷을 입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성 중에는 사이즈가 큰 남성용 사각 속옷을 입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