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원단 염색공정, 선염과 후염의 장점과 단점 차이점

섬유가 옷이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특히 옷의 염색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염색의 가공 공정에 있어서도 다양하고 선택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선염과 후염의 방법으로 염색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선염과 후염의 염색 방법은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옷 원단 염색 공정으로 견뢰도 작업공정등의 특징들이 달라지게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옷 원단 염색공정, 선염과 후염의 장점과 단점 차이점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옷 원단 염색공정, 선염과 후염의 장점과 단점 차이점

옷 원단 염색공정, 선염과 후염의 장점과 단점 차이점

선염의 장단점

실 상태에서 염색

실 상태에서 색을 먹이는 염색 방법 입니다. 실을 물들이는 사염을 총칭하고 있습니다. 광택이 좋고 원단의 축율이 적으며 변색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장점이 있습니다. 실 상태에서 염색을 하고 편직하거나 제직을 하게 됩니다. 선염은 천을 물들이기 전 솜이나 실을 염색하는 것입니다. 원료의 특성에 따라 면은 사염뿐이며 모직물은 모염, 톱염, 사염으로 염색하는 것입니다. 양모인 앙고라와 캐시미어의 경우에는 선염을 통해서만 염색이 가능합니다. 선염은 후염보다 균일한 염색이 가능하며 염색 견뢰도 역시도 상당히 강합니다.

다양한 배색 고급품

선염은 염색할 시기에 직물을 짜기 전 즉 섬유의 원료 상태나 모, 솜인 톱top 상태와 실 상태에서 염색하는 것을 말합니다. 선염한 실로 직물을 제직하는 경우 무지 뿐만 아니라 줄무늬나 교차무늬를 모두 제직할 수 있습니다. 섬유를 짜기 전에 염색하는 일로 즉 섬유 염색, 실 염색 방법, 단색천이나 색실을 생산할때 원료상태에서 물들이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특히 실의 단계에서 염색한 원사를 사용하여 제직이나 편직을 한 직물이나 편물의 경우 색채가 다양한 배색이 가능해 고급품이 많은 특징이 있습니다.

후염의 장단점

원단 상태의 염색

후염의 경우에는 원단 상태에서 색을 먹이는 염색 방법입니다. 후염은 후가공을 진행한 후 색상을 입히는 염색공정이기 때문에 선염에 비해 저렴한 비용과 작업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물 빠짐이 많아 이염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원단의 부드러운 촉감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표현의 장점

선염에 비해 후염은 천에 날염이나 방염및 공예염 등의 후염으로 선염보다 견뢰도는 낮은 경우가 많지만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한지염이나 양모 펠트염인 경우 한지는 한지죽으로 선염하여 닥풀을 이용해 종이를 뜨거나 형을 만들어 용기형의 입체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양모인 경우 톱 상태에서 선염한 후 비누를 이용하여 압축및 축용하여 펠트상의 양탄자, 벽장식, 의상, 입체물을 제작하게 됩니다.

선염과 후염의 장점과 단점 차이점 마무리

선염은 실을 염색하고 이후에 제직과정을 거치면서 원단으로 생산되는 것을 이야기 하며 후염의 경우 제직 후 염색하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경우 면과 폴리로 스트라이프를 생산하는 경우 면은 선염, 폴리의 색깔을 따로 후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면 염료와 폴리의 염료가 틀리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선염 보다는 후염 원단의 제품 결과가 좋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물론 염색기술이나 방법에 따라 원단의 품질이 달라지지만 온도를 더 높여 염색하는 후염의 경우에 좋은 성과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