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섬유 합성섬유의 장점과 단점 알아보겠습니다

인조섬유는 사람이 만든 섬유라고 이해하면 될 것이며 합성섬유는 어떤 화합물을 합성하여 만들어진 섬유입니다. 화학적 방법에 의하여 중합된 합성고분자를 원료로 하는 섬유 입니다. 섬유는 보통 구성 원료에 따라 천연섬유와 인조섬유로 크게 분류되며 인조섬유 중에서 저분자량의 화합물로부터 합성하여 화학적 방법에 의하여 중합된 합성고분자를 원료로 하는 섬유를 합성섬유라 합니다. 합성섬유는 천연섬유, 재생섬유, 반합성섬유에 대응하는 상대적인 용어이며 저분자량의 화합물로부터 화학적 합성방법에 의하여 중합된 합성고분자를 원료로 하는 섬유를 말합니다. 아래 글에서 합성섬유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조섬유 합성섬유의 장점과 단점 알아보겠습니다

인조섬유 합성섬유의 장점과 단점

인조섬유 합성섬유

인조 섬유인 폴리아미드(나일론), 폴리에스테르(테토론), 폴리아크릴로나이트릴(아크릴), 폴리우레탄(스판덱스) 등이 모두 합성섬유에 속합니다. 섬유에서는 일반적으로 천연섬유와 인조섬유를 비교하고 있으며 인조섬유의 경우 합성섬유의 예를 들어 천연섬유와 비교해서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 해야 할 것 입니다. 인조섬유 가운데에서 재생섬유인 비스코스 레이온과 반합성섬유인 아세테이트레이온은 그 원료가 면이나 마와 같은 셀룰로스계의 섬유이기에 성질이 다르다고 해도 물성이 동일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합성섬유의 개발

합성섬유는 이와 같은 인조섬유의 발전에 수반하여 셀룰로오스및 단백질 등뿐만 아니라 섬유화가 가능한 합성고분자물질로 섬유를 만드는 데 착안해서 개발되었습니다. 합성고분자 물질을 점액체로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합성섬유 제조가 가능하다고 기대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1910년대에 폴리염화비닐에서 합성섬유를 만들게 되었으며 1931년 독일의 헤르만과 훼넬이 폴리비닐알코올로부터 폴리비닐알코올섬유를 만드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1938년 미국 뒤퐁사 내 캐러더스의 연구진에 의하여 폴리아미드섬유인 나일론이 개발되었습니다.

섬유의 분류

폴리아미드섬유, 폴리에스테르섬유, 아크릴섬유는 합성섬유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섬유로 3대 합성섬유로 지칭되며 오늘날에는 수많은 합성섬유가 개발되어 이용되고 있으며 이들 합성섬유의 분류는 섬유의 원료가 되는 고분자 물질에 의하거나 화학구조상에 의해 분류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는 한국공업규격 KSK0904로서 섬유를 분류하고 있습니다.

합성섬유의 장점

내 마모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특징이 있으며 다른섬유에 비해 마찰에 상당히 강하고 질긴 특징이 있습니다. 열고정성이 우수하며 탄성과 레질리언스가 좋은 특징이 있습니다. 가소성이 좋아서 다리미로 주름을 잡으면 그대로 있게 할 수 있는 고정성이 좋고 늘어 나는 성질과 더불어 회복하는 성질이 우수합니다. 또한 내 약품성이 강합니다. 합성섬유는 세탁을 할 때 비누 세제 및 기타 약품에 견디는 힘이 좋습니다. 세탁이 자유롭습니다. 내충성,내균성이 좋습니다. 섬유에 벌레가 먹는다든지 균이 침투하여 곰팡이가 핀다든지 하는 경우가 적고 이에 저항하는 성질이 좋다는 의미 입니다. 낮은 흡습성으로 비중이 낮아서 섬유가 비교적 가벼운 성질이 있습니다. 섬유의 치밀도가 강하여 수분함유량이 적어 전반적으로 낮은 비중을 갖고 있습니다. 생산 기간이 짧고 기후 및 토양, 생산시간에 많은 영향을 받는 천연섬유에 비해 대량생산이 가능하여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합성섬유의 단점

흡습성이 좋지 않습니다. 땀을 흡수하는 성질이 좋지 않아서 옷의 안감으로는 적절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촉감이 좋지 않으며 친환경적, 친인체적, 친피부적이 못합니다. 통기성이 좋지 않습니다. 정전기 발생과 보풀이 발생될 우려가 있습니다. 합성섬유의 다양한 단점들은 가공을 통해서 상당한 부분 개선되고 있지만 옷 위에 멈추어져 있는 전기가 많이 발생하고 마찰 등으로 옷위에 잔털이 생겨 떨어지지 않고 필링(pilling)이라고 하는 보풀이 생기는 점입니다.

인조섬유 합성섬유의 장점과 단점 마무리

섬유에는 서로의 장단점이 있기에 합성섬유의 장점과 천연섬유의 장점을 활용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용 목적에 따라서 혼방을 이용하여 목적을 달성한 섬유를 만들게 됩니다.

이제는 옷도 다양한 용도에 따라서 제조하게 되는데 단독으로 옷을 만들기 보다는 혼방으로 천연섬유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질기고 강한 인조섬유 합성섬유를 서로 혼방하여 목적 달성에 적합한 옷을 제조하게 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