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섬유, 비스코스레이온 제조, 성질과 용도 관리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재생섬유의 경우에는 섬유로 사용 할 수 없는 천연원료를 인공적인 조작 제조를 통해서 섬유로 뽑아낸 것을 이야기 합니다. 천연적인 재료의 경우에는 셀룰로오스와 단백질이 있으며 이들 섬유를 각각 재생 셀롤로오스 섬유 재생 단백질 섬유라고 합니다. 아래 글에서 재생섬유 비스코스레이온 제조 그리고 성질과 용도및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재생섬유 비스코스레이온 섬유 제조 용도 알아보겠습니다

비스코스레이온 제조 알아보겠습니다.

비스코스레이온의 원료는 셀룰로오스 이며 화학적인 처리를 거쳐야만 액체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액체 원료를 여러 가지 산이 섞인 응고액에서 방사하여 연신하고 수세 과정을 거치고 완성됩니다. 비스코스레이온의 단면은 응고과정 중에 방사원액의 수분이 급속히 응고액 속으로 빠져 나가면서 쭈그러 들어 주름이 많습니다. 측면의 경우에 주름의 그늘 때문에 선이 여러개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레이온 제조회사였던 원진레이온 공장은 1966년에 설립되어서 우수한 품질의 레이온을 생산 했습니다. 그러나 합성섬유의 인기가 높아지고 1980년대 후반부터 레이온 제조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서 안전설비가 부족하여 산업재해가 발생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 원인이 제조과정에 사용한 이황화탄소 임이 밝혀졌습니다. 이황화 탄소의 경우 독성이 큰 물질이어서 환경을 오염시키고 인체에 치명적인 상해를 입히므로 밀폐공간에서 처리해야 합니다. 인체가 가스를 흡입하게 된다면 뇌신경 마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전신마비 언어장애등의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최초의 산업재해로 기록한 이사건으로 인해서 1993년 공장은 폐쇄되었습니다.

비스코스 레이온 용도와 관리 알아보겠습니다

비스코스레이온의 특징은 매우 약하다는 것 입니다. 강도가 면 섬유의 약 절반정도에 지나지 않으면서 젖으면 더욱 약해지고 또 절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흡습성의 경우 면에 비해서 높아서 염색이 잘됩니다. 또한 광택이 심해서 촉감이 차고 잘 구겨 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면 섬유의 경우에는 스테이플 섬유로 밖에는 사용 할 수 없지만 비스코스레이온의 경우 필라멘트로 뽑을 수 있으며 굵기나 길이를 조절 할 수 있어서 면보다 더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필라멘트는 매끄럽고 광택이 우수하며 자수용 실이나 안감으로 많이 사용되며 스테이플 섬유의 경우 면이나 폴리에스터 등과 혼방하여 여러 가지 의류의 재료로 사용됩니다. 또한 흡습성이 면에 비해서 우수하며 탈지면이나 위생용품으로 사용됩니다.

레이온의 경우 물세탁을 할 수 있으나 젖으면 매우 약해지기 때문에 세탁기의 회전을 낮게 하든지 가볍게 손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구겨 지므로 세탁 후에 다림질이 반드시 필요하며 다림질의 온도는 면과 비슷 합니다.

비스코스 레이온 제조 용도 관리 마무리

비스코스 레이온의 경우에는 셀룰로오스 기반의 재생 섬유이며 천연 원료인 나무 펄프를 기반으로 합성되며 인공 섬유와 천연 섬유의 특성을 모두 가진 섬유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스코스는 주로 나무 펄프로부터 추출된 셀룰로오스를 원료로 합니다.

셀롤로오스 기반의 재생섬유 이기 때문에 생분해성이 있으며 환경 친화적인 섬유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스코스 레이온은 부드러운 질감을 지니고 있으며, 흡습성과 발습성이 좋아 피부에 닿았을 때 시원하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그러나, 비스코스 레이온 섬유는 다소 약하며 수축하기 쉬운 특성도 있으므로 세탁 하실때 주의가 필요한 섬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