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드라이클리닝 하는법, 세제 사용법

현재 입고 계신 옷들의 대부분이 제조할 때 만들어진 소재와 혼방율 세탁방법 등이 표시되어 있으며 옷의 제조에 사용된 면이나 폴리에스테르 양모 등의 식물성소재 혹은 동물성천연소재 합성섬유등의 다양한 소재에 대한 부분과 혼방율등이 있을 것이며 옷의 제조 공정이나 혼방율 등에 따라서 옷의 세탁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세탁방법을 표시해둔 곳이 옷의 라벨 입니다. 세탁을 하시기 전에 미리 옷의 라벨 표시를 살펴보시고 옷을 세탁해야 합니다. 옷의 소재만으로는 세탁방법을 판단할 수 없는것이 가공공정에도 세탁방법을 결정짓는 다양한 공정들이 있기 때문에 세탁전에 먼저 옷의 세탁라벨 부터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드라이클리닝 그리고 일반 물세탁 어떤 세탁을 해야 하는 지 알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서 드라이클리닝 하는법, 세제 사용법

집에서 드라이클리닝 하는법, 세제 사용법

홈 드라이클리닝 세탁방법

홈 드라이클리닝 세제를 이용하여 드라이클리닝 표시가 되어 있는 세탁 의류에 많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니트, 양복바지, 실크, 셔츠, 울, 앙고라, 캐시미어 등의 옷의 라벨에 드라이클리닝 표시가 되어 있는 의류의 세탁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옷의 변형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상온이나 약간 차가운 물에 세탁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번 헹구게 된다면 옷감이 변형될 수 있으므로 한두번 정도 가볍게 헹구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전용 세제를 사용한다고 해도 집에서 하는 세탁방법으로 기름이 아닌 물을 용매로 사용하는 세탁방법 이므로 세탁소의 드라이클리닝과 다른 방법입니다.

따라서 세탁 하시기 전에 세제에 따라서 사용이 가능한 소재를 꼼꼼히 확인하시고 용법이나 용량 등 사용법을 정확하게 지켜주시는 것이 중요한 세제 사용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옷에 따라서 물 빠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세탁 전에 옷 안감에 세제를 묻혀 보시고 이후에 흰 천으로 닦아서 물 빠짐이 있는지 미리 체크하는 것도 중요한 세탁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의 하실 부분이 전용 세제로 물 세탁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하더라도 세탁을 하기 힘들다고 생각되시거나 특히 고급옷이나 다루기 힘든 옷의 경우 세탁 전문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울샴프 세제 사용법

옷의 라벨에 드라이클리닝 표시가 있는 경우 모두 세탁전문점에 맡겨야 하는 것은 아니며 요즘에는 모직은 물론 가죽에 이르기까지 섬유별 전용세제가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집에서도 경제적이고 간편하게 세탁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울샴푸의 경우 울 전용 중성세제 약알카리성인 일반 세제에 손상되기 쉬운 옷이나 부드러운 옷감을 세탁할 때 이용하게 됩니다. 비교적 세탁이 간편하고 옷감이 상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울, 실크, 마, 모시, 수영복 등 물세탁 혹은 손 세탁 표시가 되어 있는 의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탁 방법으로 미지근한 물에 울샴푸를 풀고 세탁물을 넣어 3분 정도 담근 후 살짝 누르듯이 세탁하도록 하시면 됩니다.

드라이클리닝 필요한 옷

옷의 소재와 상관없이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옷들이 많아졌으며 물세탁이 가능한 의류의 경우에도 첫 빨래는 드라이클리닝을 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면으로 옷이나 합성섬유로 만든 운동복이나 드라이클리닝이 필요 없거나 오히려 좋지 않은 옷까지 무분별하게 드라이클리닝이 표시된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은 고급 옷의 경우에는 드라이클리닝 이라는 세탁방법으로 옷의 변형등의 발생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 분쟁을 피하려는 일부 제조 업체의 안일한 태도로 인한 부분도 있습니다.

옷의 소재와 오염에 따른 세탁방법

옷을 세탁할 때에는 라벨에 표시된 세탁기호를 참고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옷의 소재도 자세히 살펴보시고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탁방법으로 무조건 드라이클리닝은 좋지 않고 물세탁과 마찬가지로 옷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세탁의 경우 옷의 소재와 오염의 종류에 따라서 달라져야 할 것 입니다. 물세탁이 필요한 경우에는 물세탁을 해야 할 것이며 소재에 따라서 드라이클리닝이 필요한 옷은 드라이클리닝으로 옷을 세탁해야 할 것 입니다.

드라이클리닝 세탁방법

우선 드라이는 물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며 일반적으로 집에서 하게 되는 물세탁의 경우 세탁효과는 좋은 부분이 있으며 잘못 세탁하는 경우에는 옷감이 상하거나 형태가 변하거나 색감이 빠져 이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번쯤은 겪으셨을 법한 이염은 상당히 좋지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옷 소재와 라벨을 살펴보시고 드라이클리닝을 이용하고 계신 옷들이 있습니다. 드라이클리닝은 물 대신 기름 성분으로 이루어진 휘발성 유기 용제를 사용해서 옷에 묻어 있는 다양한 오염을 제거하는 세탁방법입니다. 드라이클리닝 세탁방법으로 이용하게 되면 옷의 형태와 색감의 변화가 없는 세탁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클리닝 세탁의 시작

드라이클리닝 세탁의 시작은 1820년대 프랑스 염색업자였던 한분이 우연한 기회에 등유가 얼룩을 빼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나무에서 얻은 무색의 기름을 사용해서 세탁을 하기 시작한 것이 드라이클리닝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 1920년대 후반에는 인화성, 악취가 적은 드라이클리닝용 용제를 개발했습니다. 1930년대 중반에서 부터 최근에 세탁소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인 퍼크라는 드라이클리닝 용제가 탄생하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것 입니다.

드라이클리닝 세탁 특징

드라이클리닝 세탁의 특징은 유기용제를 이용해서 옷에 묻은 오염을 제거하는 세탁방법입니다. 옷의 변형이나 손상이 적은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기름때가 잘 지워지며 물이나 땀 등 수용성 때는 잘 지우지 못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드라이클리닝을 할 때 이용되는 유기용매에는 생식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거나 암을 유발시킬 수도 있는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 한 옷은 비닐을 제거한 후 3일 정도 충분히 통풍 시킨 후 보관하거나 입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에 묻은 오염 제거에 효과적인 물세탁

옷에 묻은 오염물질의 대부분이 물이나 땀 등 수용성 물질로 인한 것이 많습니다. 특히 물에 의한 수축이나 틀어짐 등이 발생하는 옷의 소재가 아닌 경우라면 드라이클리닝보다는 물세탁이 옷에 묻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훨씬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클리닝을 해야만 하는 옷의 소재가 아닐 경우에는 물세탁을 통해서 옷에 제거하고 옷을 새것처럼 관리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옷의 소재에 따른 세탁방법

옷의 변형이 일어나는 경우 특히 좋지 않은 원단을 사용하는 저렴한 옷이 세탁으로 인해 변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이나 마와 같은 천연소재는 중성세제로 손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어텍스, 폴리에스테르, 우레탄 등 아웃도어 의류에 많이 사용되는 합성섬유의 경우 드라이클리닝을 해서는 안됩니다. 기능성 섬유의 미세한 통기구멍이 손상되어 발수력 및 방수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 세탁은 드라이클리닝

잘못 알려져 있는 세탁방법으로 물세탁이 가능한 옷이라도 첫 세탁은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좋다 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세탁방법에 대한 효과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드라이클리닝은 단지 옷의 기름때를 제거하는 방법일 뿐이며 소재의 특성을 변화시키거나 어떤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첫 세탁을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드라이클리닝 세탁 옷감의 손상

물세탁에 비해서 옷감의 손상이나 변형이 적은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이클리닝의 경우에도 옷감을 상하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합성피혁 등 내열성이 약한 소재의 옷을 드라이클리닝 하시게 된다면 수축되거나 경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추 등의 부속품이 녹아버리거나 날염된 티셔츠의 프린트가 지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하는 겨울 의류의 경우에도 세탁은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캐시미어 소재의 옷은 일년에 두 번 이상 드라이클리닝을 하시게 된다면 옷감이 상하거나 변형되는 등의 경우가 있습니다.

집에서 드라이클리닝 하는법, 세제 사용법 마무리

옷이 상하지 않는 세탁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사항이 아무래도 세탁을 하시기 전에 미리 옷의 라벨을 확인하시고 세탁방법을 그대로 지켜 주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옷의 소재에 따라서 특징에 따라서 옷을 세탁하시면 되는데 특히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하는 옷의 경우 무조건 세탁소에 맡기기 보다는 집에서도 전용세제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집에서 드라이클리닝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일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드라이클리닝 전용세제를 사용하여 옷을 찬물에 세탁하시고 가볍게 헹굼및 건조해시면 됩니다. 집에서 세탁을 하실 때는 미리 옷의 소제를 제대로 확인하시고 라벨을 확인하시고 물의 온도 그리고 건조 방법도 숙지하시고 그대로 해주시는 것이 옷감을 상하지 않는 세탁방법으로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