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미어 울 차이점 세탁방법과 비싼 이유!!

캐시미어 섬유는 상당히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동물성 천연섬유이며 염소의 속털로 이루어져 있으며 캐시미어와 양모 울의 차이점으로는 감촉이 부드럽고 보온성도 더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가볍고 무엇보다도 대단히 아름다운 특징이 있습니다. 많이 비싸고 많이 약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혼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질의 캐시미어 100%는 상당히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상당히 포근한 느낌의 섬유이기 때문에 약간만 혼방이 되어 있어서 원단에 주는 영향이 큰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에 약간 섞이게 된다면 포근해지는 특징이 있지만 일반 코튼 섬유처럼 다룰수 없기 때문에 또 신중해야 합니다. 아래 글에서 캐시미어 울 차이점 알아보고 장점과 단점및 세탁방법 그리고 비싼 이유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캐시미어 울 차이점 세탁방법과 비싼 이유!!

캐시미어와 울의 차이점

섬유의 탄력

울의 경우에는 모 수질층이 수질로 꽉 차있는 구조이며 캐시미어의 경우에는 가운데 수질이 없으며 공기층으로 되어있기에 탄성이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캐시미어 털의 경우에는 가늘고 곧게 자란 직모 구조이며 울은 곱슬 곱슬한 양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울은 손으로 잡았다가 놓아보면 구김이 심해지고 회복이 느려지는 반면 캐시미어의 경우에는 탄력이 좋기 때문에 원상태로 회복력이 좋은 특징이 있습니다.

촉감의 차이

캐시미어와 울의 차이점을 살펴보시면 캐시미어의 경우에는 털 표면 비늘 조각이 둥그스름하고 간격이 크게 자란 반면에 울 모 표면 비늘 조각들은 뾰족하고 빼곡하게 자라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섬유굵기와 모 표면 구조는 캐시미어 와 울의 차이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이를 구별할 수 있게 됩니다. 피부의 예민한 부위에 닿으면 캐시미어의 경우에는 느낌이 좋고 부드러운데 비해서 울의 경우에는 피부를 찌르는 느낌이 들고 가려운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따갑고 까실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옷이나 목도리를 해보시면 따가운 느낌이 들거나 까슬 거리는 느낌이 들면 울이 함께 섞여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축과 흡수성 차이

캐시미어의 경우에는 털의 표면 비늘 구조가 둥그스름하고 균일하며 비늘의 사이 간격이 크고 울은 비늘이 거칠고 밀도가 빼곡하게 있습니다. 이런 구조적 특징으로 인해서 캐시미어는 흡수성이 강하며 물에 담그시면 몇 초 안에 바로 흡수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울 혹은 화학섬유의 경우에는 상당히 늦게 적셔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캐시미어는 털이 직모 이기 때문에 손세탁을 하신후에 수축하지 않으며 오히려 섬유가 풍성해지는 특징이 있지만 울은 본연의 털자체가 곱슬거리기에 수축이 상당히 심한 특징이 있습니다.

무게와 광택

캐시미어의 경우 평균 섬유 굵기(15~16마이크론)가 울(20마이크론 이상)보다 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중앙 부분이 공기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캐시미어 섬유가 울에 비해서 많이 가벼운 특징이 있습니다. 동일한 밀도 조직에 제품이 가벼운 느낌이 없고 상대적으로 묵직해 보인다면 울이나 다른 섬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캐시미어의 경우에는 독특한 섬유구조 특징으로 인해서 영롱한 느낌이 나며 색깔이 연하고 부드럽고 산양 자체가 갖고 있는 자연스러운 결 무늬가 있고 은은한 광택이 도는 느낌이 있습니다. 울의 경우에는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캐시미어 세탁방법

캐시미어 제품은 가볍고 부드럽고 따뜻해서 인기가 좋습니다. 스카프 목도리 제품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옷감이 약하고 비싸서 빨래하는 방법도 까다롭습니다. 세탁과정에 부주의 하게 되면 털이 빠지기도 합니다. 또한 얇은 옷감이 빨래후 변형되기도 쉽습니다. 캐시미어를 상하지 않고 세탁하는 방법은 드라이클리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계절에 두번 이상 드라이클리닝을 하게 되는 경우 손상되기 쉽습니다. 처음 세탁할 때만 드라이클리닝 하고 이후에는 울 샴푸 등 중성세제를 이용해서 손 빨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시미어 비싼 이유

부족한 생산량

그냥 일반적으로도 캐시미어 섬유는 상당히 고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중에 캐시미어 제품의 경우 가격이 비싼 이유는 수요가 상당히 많습니다. 또한 캐시미어 염소의 몸에 동절기에 자라는 가늘고 고운 털만 모아서 만들기 때문에 생산은 부족합니다. 거친 겉털의 경우에는 양모에 비해서 가치가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캐시미어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캐시미어 섬유 소재는 얻을 수 있는 양 자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비싸게 거래 됩니다. 캐시미어 생산 방법도 제대로 하는 경우에는 염소의 털을 깎는 게 아니라 빗질해서 모아서 만들기 때문에 더욱 생산량이 부족하게 되는 것 입니다.

높은 수요

캐시미어는 고급 섬유로 가벼움과 부드러운 느낌의 소재로 많은 사람들의 수요가 있는 섬유이지만 희소성으로 인해서 굉장히 고가 소재로 분류되고 있으며 특히 시중에는 가짜 캐시미어와 캐시미어 함량 미달 제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사람들의 캐시미어 수요가 늘어난 만큼 공급이 부족하고 이를 악용한 사례들이 많다는 것 입니다. 믿을 수 있는 업체의 제대로 된 캐시미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캐시미어 울 차이점 세탁방법과 비싼 이유 마무리

주로 캐시미어 100% 제품의 경우에는 내구성이나 보폴의 발생및 정전기 예방등의 목적으로 3%~4% 정도로 다른 섬유를 혼방헤서 만들어 줍니다. 따라서 캐시미어 실제 함량이 96% 이상이면 케어라벨에 100% 캐시미어라고 표기할 수 있습니다. 기타 섬유 함량이 5% 이상을 초과하게 된다면 해당 법규에 따라 반드시 캐시미어 함량과 기타 섬유 함량도 정확히 표기를 해줘야 됩니다.

캐시미어 섬유의 경우에는 가격도 비싸고 세탁도 까다롭지만 가볍고 따뜻하며 섬유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인해서 많은 수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비싼 금액에 캐시미어 제품을 구매한 만큼 세탁이나 건조 보관 등을 제대로 해주셔야 오랜동안 새것 같은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