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입으실 때 용도에 따라서 상당한 탄력이 있는 섬유의 옷을 입어야 할 경우가 있으며 특히 스판덱스 원단은 잘알려져 있는 고탄력의 섬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합성섬유인 스판덱스로 만든 의류의 특징은 많은 분들께서 잘 아시는 부분으로 상당한 수준으로 잘 늘어나며 탄력과 신축성이 매우 뛰어난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신축성이 필요한 옷감에 스판덱스 원단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탄력과 신축성 좋은 섬유, 스판덱스 원단 알아보겠습니다.
탄력과 신축성 좋은 섬유, 스판덱스 원단
스판덱스 용도
특히 스판덱스의 경우에는 탄력과 신축성이 상당히 좋아서 주로 운동복의 소재에도 많이 이용되는데 수영복,속옷,스타킹,종이기저귀 등에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활동성이 좋은 청바지나 티셔츠에도 스판덱스가 들어가 있으며 요즘에는 피트니스복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고무보다 뛰어난 성능
스판덱스 섬유는 고무와 비슷하지만 더 뛰어난 부분이 있는데 스판덱스의 경우에는 고무와 비슷한 특성을 갖고 있지만 성능은 더 좋습니다. 스판덱스는 고무줄보다 가벼우면서도 원래의 탄성을 유지하게 됩니다. 원래 길이의 5~8배까지 늘어나며 강도는 고무실보다 3배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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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우레탄 탄성 섬유
스판덱스는 고무실 한 가닥의 3분의 1만 사용해도 비슷한 정도의 신축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스판덱스는 인체에도 해가 없으며 스판덱스는 전문 용어로 폴리우레탄 탄성 섬유로 불리고 있습니다. 스판덱스가 고무보다 성능이 좋은 것은 신축성이나 탄성 등 고무의 특성을 대체하면서도 성능은 고무보다 더 좋은 폴리우레탄의 특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합비율과 방사공정
합성물질인 폴리우레탄은 운동화 밑창이나 운동장 트랙의 충격 완화용 소재 등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주 원료는 ‘PTMG’와 ‘MDI’라는 화학 원료입니다. MDI는 상온에서 반응을 하기 때문에 PTMG와 제대로 합성을 하기가 쉽지 않은 특성이 있습니다. 배합된 원료는 방사기계를 이용해 실로 뽑게 됩니다. 배합 비율과 방사 공정은 각 스판덱스 제조 회사에서 비밀로 유지하고 있으며 스판덱스는 PTMG와 MDI를 기본 원료로 하되 첨가물질을 어떻게 배합하느냐에 따라 열에 대해 견디는 힘이나 신축성 등 기능성이 상당한 부분에서 달라지게 됩니다.
혼방 섬유로 이용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스판덱스의 경우에는 해당 재료만으로 의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옷의 기능성에 따라서 면이나 나일론과 섞어서 사용하거나 스판덱스 위에 면이나 나일론 등을 감아서 새롭게 실을 만들어 사용하게 됩니다. 면 스판덱스란 면과 스판덱스를 혼용해 제직한 것으로 스판 5% 면바지 라고 하게 된다면 스판덱스 혼용 비율이 면 95%, 스판덱스 5% 정도 입니다. 주로 사용되는 스덱스 원사는 40데니어 정도의 굵기 입니다.
다양한 스판덱스 원사
스판덱스 생산업체들의 경우 첨가 물질을 새롭게 추가해서 형태가 잘 변하지 않는 원사와 항균 효과 원사 등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스판덱스 원사 스판덱스 생산업체들의 경우 첨가 물질을 새롭게 추가해 형태가 잘 변하지 않는 원사,항균 효과 원사 등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섬유의 반도체
세계각국의 섬유 원단의 공급량 증가로 가격이 떨어져 마진 폭이 줄어들기 전까지 섬유업계에서는 일반 섬유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스판덱스를 섬유의 반도체 라고 부르기도 했을 정도 입니다. 스판덱스는 1959년 미국 듀폰사에 의해 상업화 되었습니다. 1962년부터 본격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9년 태광산업이 일본 회사의 기술을 도입해 국내 최초로 생산했습니다. 효성은 1992년부터 자체 기술로 스판덱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탄력과 신축성 좋은 섬유, 스판덱스 원단 마무리
스판덱스는 섬유산업에서 가장 고부가가치를 지닌 섬유로 잘알려져 있으며 특히 섬유의 반도체로 불리울 정도 입니다. 석유 화합물인 폴리우레탄이 주성분으로 기존 고무줄에 비해 약 3배의 강도를 가지고 있는 섬유 입니다. 원래 길이의 5~8배나 늘어날 수 있으며, 고무줄보다 가볍고 원래의 탄성을 유지하는 특성이 매우 뛰어난 섬유 입니다.
스판덱스의 용도로는 여성의 속옷이나 수영복, 스타킹, 유아용 종이 기저귀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점점 그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있을 정도 입니다. 1959년 미국 듀퐁사에 의해 상업화되어 1962년부터 본격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79년 태광산업이 일본의 도요보 사의 기술을 도입하여 최초로 생산하기 시작했던 섬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