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섬유 생산 만드는 과정

면섬유는 내구성과 흡습성이 좋고 염색성이 좋아서 속옷이나 티셔츠 양말등의 모든 의류에서 흔하게 접하는 섬유 중의 하나 입니다. 현재 천연섬유 가운데에서도 면섬유의 경우에는 우리 주위에 상당히 많이 이용되고 있는 섬유 입니다. 면의 기원에 대한 명확하고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인도에서 기원전 3,000년에 면을 이용한 흔적이 있습니다. 중국과 이집트 등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공민왕 때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귀국할 때 목화씨를 가져와서 이때부터 면이 재배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면섬유 생산 만드는 과정 알아보겠습니다.

면섬유 생산 만드는 과정

면섬유 생산 만드는 과정

면섬유 재배

면섬유의 경우에 자연으로 부터 재료를 쉽게 얻고 쉽게 분해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면섬유는 천연섬유로서의 장점으로 친환경적인 점도 있지만 경작지와 물을 많이 사용하고 농약이나 비료와 같은 화학적 처리를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런 목화재배 과정을 생각한다면 단순히 친환경적인 섬유라고 단정짓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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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목화의 재배에 있어서 평균적인 온도 20도에서 30도 정도 되는 아열대 지방이 재배에 가장 좋은 환경입니다. 면의 3대 주요 생산국은 중국 인도 미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면수요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나라 입니다.

목화에서 실면으로

면의 원료인 목화는 1년생 초목이며 씨앗을 심으면 2~3주 내에 싹이 나고 2~3개월 만에 목화 꽃이 피며 꽃이 떨어지면 도토리 모양의 열매인 다래가 남습니다. 해당 면섬유는 다래 속에서 성장을 계속하고 다래가 성숙하면 벌어지고 면화 섬유가 드러나게 됩니다. 한 개의 면화 중에는 씨앗 모양의 면실이 5~10개 정도 들어 있습니다. 면실 표면에 면 섬유가 붙어 있는데 이러한 면 섬유 덩어리를 실면 이라고 합니다.

조면, 린터 과정

실면으로 부터 종자를 분리하는 과정을 조면이라고 하며 조면기에서 분리된 면 섬유를 린터라고 하며 실면의 25~35%를 얻게 되는 린트는 원면으로 거래되어 방적에 사용됩니다. 실면으로 부터 린터를 제거한 후에 면실에는 짧은 섬유가 붙어 있습니다 이것을 린터라고 합니다.

린터,혼타면,슬라이버

린터는 길이가 4mm내외로 짧아서 방적에 사용되지 못합니다. 재생섬유의 원료로 사용되며 린트의 원면뭉치는 개면과정에 의해서 풀어헤쳐지면서 잡물을 제거한 후 여러 원면을 혼합하는 과정을 거쳐서 혼타면이 됩니다. 혼타면은 소면 과정을 통해서 빗질되어 엉킨 섬유가 평행하게 배열되어 남은 잡물이 제거되어 굵은 로프와 같은 섬유 집합체인 슬라이버로 됩니다.

연조,조방,정방 소면사

소면 후 연조, 조방, 정방 공정을 거쳐서 얻은 실을 소면사 또는 카드사 라고 합니다. 연조는 여러개의 슬라이버를 합쳐서 늘여 한개의 슬라이버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이때 섬유의 혼방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조방은 연조에서 얻어진 슬라이버를 실로 뽑을 수 있도록 가늘게 늘이는 과정입니다. 정방은 원하는 굵기가 되도록 꼬아서 실을 만드는 과정을 이야기 합니다. 소면이 끝난 슬라이버를 다시 빗질하여 짧은 섬유를 제거하고 섬유를 더욱 평행하게 배열하는 과정을 정소면 이라고 하고 정소면 이후에 연조 조방 정방을 거쳐서 얻어진 실을 코머사 라고 합니다.

코마사

실을 만드 과정에서 섬유 원료를 빗질해서 평형으로 맞추는 커팅에 의해서 슬라이버가 얻어지게 되며 거기에 짧은 섬유를 빼고 섬유를 더욱 평형으로 정리하는 코우밍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코우밍 공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실을 코마사라고 합니다. 코마사는 얼룩이나 잔털이 적은 균일한 실로 카드사보다 고급품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운드티셔츠의 제조에 사용되며 같은 코마사라도 실의 굵기에 따라 20수코마, 30수코마, 40수코마등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카드사

실을 만들 때 코우밍 과정을 거치지 않은 실이며 코마사에 비해 덜 균일하고 불순물의 함량이 더 많은 특징이 있습니다. 카드사의 경우에도 라운드 티셔츠 등을 만들 때 사용하지만 코마사에 비해 거친 느낌이 나게 되며 원단의 균일성이 약간 떨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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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섬유 생산 만드는 과정 마무리

천연섬유 가운데 면섬유의 경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섬유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수분의 흡수가 용이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운 날씨에 면 제품을 선호하게 됩니다. 또한 통기성도 상당히 뛰어난 부분이 있습니다.

면섬유는 공기를 잘 통과시키는 특징이 있어서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주며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천연 섬유인 면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안전하며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아서 안정적인 경우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