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를 이용한 수건 냄새 없애는 법

빨래에서 사실 가장 냄새가 많이 나는 것이 아무래도 수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상 물기를 닦아서 축축한 상태로 있는 경우가 많고 빨래전에는 축축한 상태로 오랜시간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서 수건에 묻어 있는 다양한 유기물들이 그대로 부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냄새 발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수건으로 발도 닦고 얼굴도 닦고 땀도 닦는 온갖 다양한 것들을 닦고 이후에 그냥 쌓아 놓으시게 되면 수건에 묻어 있던 당연한 유기물들이 썩으면서 상당히 좋지 않은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락스를 이용해서 수건에서 발생하고 있는 불쾌한 냄새 없애는 법 알아보겠습니다.

락스를 이용한 수건 냄새 없애는 법

락스를 이용한 수건 냄새 없애는 법

수건의 냄새 불쾌한 쉰내

축축한 수건에서 발생하는 냄새 쉰내 썩은 냄새등 이런 것들을 잘 없애 주어야 할 것입니다. 세안을 하고 이후에 수건으로 얼굴을 닦는데 썩은 냄새가 나는 경우 정말 불쾌한 기분이 들게 됩니다. 수건에 냄새가 그렇게 심하지 않는다면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냄새를 제거 해도 되지만 수건 냄새가 너무 강하다면 락스를 사용해서 냄새를 없애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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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에 락스를 희석

수건의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우선 찬물에 락스를 희석 시켜서 락스물을 만들어야 합니다. 차가운 물 40L에 락스 200ml를 넣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들을 잘 알아야 하는데 특히 뜨거운 물에 락스를 넣거나 산소계 표백제 구연산 식초 등 다른 세제와 락스를 섞으면 염소 가스가 발생합니다. 락스는 단독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고 다른 물질들과 섞으려 하지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락스 희석물에 수건처리

락스를 희석한 물에 색깔 있는 수건의 끝부분을 살짝 담구어서 변색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색깔이 변하지 않으면 세탁해야할 수건을 해당 희석한 물에 담구어 줍니다. 이후 십분 정도 경과 후에 물을 버리고 락스 성분이 빠지도록 수건을 몇 번 행구어 줍니다.

헹굼후 일반 세탁

이때 헹굼 물에 비타민 C를 두 포 정도 섞어 주시면 아직 남아 있던 염소 성분이 제거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건에서 락스 냄새가 나지 않을 정도로 행굼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제 수건 단독으로 일반 세탁기에 넣어주시고 일반 세탁을 하시면 수건이 제대로 소독되고 냄새도 제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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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에 대한 오해

많은 분들께서 락스에 대해서 오해 하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락스 성분이 환경을 상당히 오염 시키고 인체 해를 끼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세제와 마찬가지로 락스의 경우에도 사용하게 되면 용법과 용량을 제대로 지켜 주시면 인체 무에 한 성분입니다. 또한 락스 물을 하수도에 그냥 버리게 되면 락스는 물과 소금으로 분해 되고 변합니다. 락스는 환경 오염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수건의 냄새 제거 락스 효능

수건에서 발생하는 냄새가 불쾌하고 심하게 발생하는 냄새의 경우 락스를 사용하시면 냄새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락스는 염소계표백제의 상품명으로 정식 명칭은 치아염소산나트륨 입니다. 락스는 산소계 표백제인 과탄산소다와 달리 반응이 강하고 빨라서 색깔이 있는 옷의 경우 탈색이나 황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용량과 용법을 제대로 지켜서 사용하시게 된다면 안전한 세탁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락스를 이용한 수건 냄새 없애는 법 마무리

수건은 거의 축축한 상태로 유기 불순물이 묻은채로 있는 경우가 많아서 심한 냄새가 발생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특히 더운날씨에 축축한 수건은 묻어 있는 유기물이 부폐하면서 상당히 기분나쁜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냄새나는 수건을 처리하는 방법으로 락스 희석액에 수건을 담그는 방법이 좋습니다. 이후에 락스 냄새가 나지 않을 정도로 헹구어 주시고 일반 세탁을 실시하시면 냄새가 제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