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을 하실 때 주로 다른 칼라의 옷들과 함께 세탁하게 되면서 물빠짐이 발생하게 되고 다른 옷에 이염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이염된 옷은 입지 못하고 그냥 보관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색이 바랜옷이나 누렇게 변한 흰옷 같은 경우 복구하는 방법 잘 알지 못하고 그냥 옷장에 보관만 하거나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청바지 같은 경우에도 같이 세탁한 옷에 이염이 상당히 잘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이염된 옷 복구,땀에 찌든 옷, 색이 바랜 옷, 누렇게 변한 흰옷, 복구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이염된 옷 복구 색이 바랜 옷, 누렇게 변한 흰옷 복구 방법
옷을 입다보면 다양한 원인으로 이염이 될 수 있으며 이염된 옷이나 색이 바랜 옷 그리고 누렇게 변한 흰 옷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이염된 옷들의 세탁 방법을 알고 계신다면 상당히 유용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염된 옷
먼저 옷감이 다른 칼라로 인해서 이염이 됐을 경우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식초를 혼합 한 후 이염된 부분이나 옷의 전체를 담구어 주는 방법 입니다. 식초 냄새가 나지 않도록 잘 헹궈준 다음에 세탁을 하게 된다면 이염된 염색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원래의 색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청바지 이염의 경우에도 가장 흔한 경우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이염 방지와 물빠짐 복원 방법 아래 관련글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글 : 청바지 이염 방지, 물빠짐 방지 복원 방법
누렇게 변한 흰옷 복구방법
흰 셔츠 혹은 오래된 옷 흰옷의 경우에 발생하는 문제인데 흰옷이 누렇게 변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옷에서 누렇게 변색된 부분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법으로 베이킹 소다와 과탄산 소다 가루를 1:1 비율로 뿌려주시고 끓는 물을 가루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이후에 오랜 시간 방치 후에 깨끗하게 헹궈 주시고 중성세제로 세탁하시면 깨끗하게 세탁이 됩니다.
땀에 찌든 옷
여름철 특히 땀에 의한 얼룩은 흰옷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티가 나게 되며 깔끔하게 지우기가 매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땀에 의해서 얼룩이 발생한 옷은 베이킹 소다를 물에 풀어주고 얼룩 부분을 담가두신 후에 중성세제를 얼룩 부분에 묻히시고 문질러서 1차로 지워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도 남은 얼룩의 경우에는 두번째로 소독용 에탄올을 뿌려서 깨끗하게 지워주시고 세탁을 하시며 땀 얼룩이 깨끗이 지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제 여름이 되면서 운동복 체육복 흰티 같은 경우 지속적으로 땀에 찌들게 되는데 아래 관련글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글 : 운동복 깨끗이 냄새 없이 세탁하는 방법
색이 바랜 옷
옷을 입다 보면 색이 바랜 옷의 경우에는 색감이 있는 경우와 검정 옷인 경우 두가지로 방법으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 흰색의 옷이나 다양한 컬러가 포함된 색상 옷은 세탁한 빨래를 물과 식초 5:3의 비율로 30분간 담근 후 그늘에서 말려 주어야 합니다. 검정옷의 경우에는 그냥 맥주에 20분간 담구어 주시고 이후에 물로 검정옷을 헹궈 그늘에 말려줍니다. 이렇게 해주시면 색이 바랜 옷이 원래의 칼라도 돌아오게 됩니다.
색이 바랜옷 정말 많습니다. 원인에 따라 소재에 따라서 탈색된 옷도 복원이 가능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아래 관련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 색바랜 옷 변색 복구, 탈색 된 옷 원상 복구
흙얼룩 자국 옷
흙얼룩 자국이 발생한 옷의 경우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놀이터에서 뛰노는 시간이 많고 흙은 세탁을 해도 생각보다 깔끔하게 지워지지 않고 이물감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흙자국 얼룩을 없애는 방법으로 절대 그냥 문지르지 마시고 옷에 묻은 흙을 많이 털어내 주시고 감자를 잘라서 흙자국 부분에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이후에 잘 헹군 후 깨끗하게 세탁하시면 대부분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이염된 옷 복구, 색이 바랜 옷, 누렇게 변한 흰옷 복구 방법 마무리
옷을 입다보면 이염의 경우도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색이 바래거나 흰옷의 경우 누렇게 변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흙오염으로 인해서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이염의 경우 제대로 지우지 못하면 거의 옷을 입지 못하게 되는 경우들도 많아서 고가의 옷을 몇번 입지도 못하고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그냥 보관만 하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각 상황별로 이염이나 오염된 얼룩에 대해서 대처하실 수 있는 방법들이 있으므로 제대로 처리해보신다면 다시 새옷처럼 깨끗한 칼라의 옷으로 입을 수도 있을 것 입니다.